F/W 기대주 「유니버시티포럼」 심볼 교체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08.05.19 ∙ 조회수 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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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기대주 「유니버시티포럼」 심볼 교체 3-Image



소다미(대표 이찬식)에서 이번 F/W시즌 런칭하는 라운지 스포츠룩 「유니버시티포럼(University Forum)」이 브랜드 심볼을 교체했다. 당초 야생 산양인 빅혼(Bighorn)이 심볼이었으나 이를 좀 더 간략하게 형성화한 것으로 교체한 것이다.

브랜드 런칭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찬식 사장은 “새로 결정한 심볼은 활과 양의 얼굴을 형상화한 것이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그리고 삶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심볼이 복잡해 보인다는 의견에 따라 아이디어를 모아 교체했다. 훨씬 간결해진 심볼을 통해 브랜드의 압축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순조롭게 하반기 런칭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5월 중순 현재 핵심 상권 10개 가두매장을 확보했다. 전국 상권의 A급 점주들을 초청해 오는 6월 25일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브랜드 프리젠테이션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F/W시즌 매장은 당초 10~15개에서 좀 더 의욕적으로 잡아 15~18개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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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테이스트의 라운지 스포츠룩을 선보일 계획이다. 런칭 초기 큰 욕심은 없다. 좋은 상품을 가치있는 가격대로 제안하면서 소비자에게 차근차근 인정받고 싶다. 브랜드 정체성이 명확하고 가격대비 퀄리티 만족도가 있으면 화려한 스타마케팅 없이도 소비자들이 찾는다고 믿는다. 노세일 브랜드로서 신뢰감을 얻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유니버시티포럼」 패션철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번 F/W시즌 캐주얼 조닝에 유일하게 도전하는 이 브랜드의 활약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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