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물산, 아울렛 비즈니스로 성공?
sue0207|08.05.08 ∙ 조회수 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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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물산(대표 서동범)에서 전개하는 아울렛 ''오프라벨''이 주부들에게 인기다. 이 매장의 비결은 아울렛 못지않은 깔끔한 매장인테리어와 저렴한 이월상품. 직영체제로 운영되는 오프라벨은 자체브랜드인「밍크뮤」「블루독」「알로봇」외에 「데님인더박스」「룰라비」와 같은 오프라벨 전용 브랜드를 전개한다. 백화점 브랜드 3개는 이월상품으로 「블루독」은 40%에 「알로봇」과 「밍크뮤」는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오프라벨'' 매장은 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현재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말에 용인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서양물산의 김홍근 이사는 "백화점을 주요 유통으로 가져가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앞으로 장기적인 비전을 봤을때 아울렛 유통을 계획하고 전략적으로 오픈했다"고 전했다. 5개 매장은 모두 직영체제로 운영되며 앞으로도 오프라벨 매장수와 전용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825㎡ (250평) 규모의 일산 덕이동 매장의 경우 지난해 6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평촌점도 40억원을 달성했다.
*사진은 ''오프라벨'' 평촌점 매장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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