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미스, 팬서비스도 퍼펙트!
jhpark|08.04.16 ∙ 조회수 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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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국내에 플래그십숍으로 첫 오픈한 영국 런던 디자이너 브랜드 「폴스미스(paul smith)」숍에서 디자이너 폴스미스가 미니 사인회를 열었다. 파티 내내 자리를 지켰던 그는 방문한 프레스들과 셀러브리티 한명 한명과 악수를 청해 인사를 나눴으며 프레스기프트로 준비한 손수건에 친필사인을 하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는 음악소리때문에 스펠링을 틀렸을때 "rabbit!"을 외치며 실수를 만회하는 토끼를 그려주는 등 세심한 배려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번 오픈 파티는 여느 플래그십숍 행사와는 사뭇 달랐다. 음악과 조명, 잘 차려진 핑거푸드로 이루어진 화려함보다는 간결함을 느낄수 있었다. 디자이너 폴스미스는 "국내에 방한해서 받는 스포트라이트를 내가 아닌 플래그십숍에 비추고 싶다. 오늘 방문한 모든 사람들은 단순히 파티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폴스미스」 브랜드 자체를 보고 조금 더 알아가는 자리로 생각하길 바란다"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디자이너 본연의 모습을 보여줬다.
B&F통상(대표 이효욱)에서 전개하는 이 브랜드는 맨스웨어와 우먼스웨어가 각각 5:5 비율로 구성돼있으면 특히 여성라인은 세그멘테이션 돼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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