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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텐코리아, 1900억 향해 달린다
keyhold|08.02.22 ∙ 조회수 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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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텐코리아(대표 쉬브쿠마라마나탄)가 「행텐」 「행텐키즈」 「H&T」 세 브랜드로 1900억원을 목표한다. 지난해 행텐코리아는 「행텐」 950억원, 「행텐키즈」 300억원 「H&T」 350억원으로 1600억원 달성했다. 올해는 18% 신장된 목표를 잡았다.
행텐코리아가 올해 기대하는 부문은 「H&T」의 볼륨 확대 및 수익 향상이다. 지난해 80개 매장에서 350억원을 달성한 이 브랜드는 올해 130개 매장으로 확대해 전년도 두 배인 700억원을 목표한다. 트렌디한 브랜드인 만큼 기본적인 디자인의 아이템 보다는 빠른 트렌드를 제안한다.
「행텐」은 반대로 기본에 충실한다. 베이직한 상품군 중 퀄리티 향상과 합리적인 가격인 뉴베이직군 제품을 주력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쉬브쿠마라마나탄 딜립 행텐코리아 사장은 “최근 클린한 제품이 판매율이 높다. 「행텐」은 이점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위주로 상품을 출시해 판매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행텐코리아는 행텐 대만 본사에서 분리해 지사가 아닌 독립 법인으로 분리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간 가시적인 성과가 대만 본사에 어필된 것. 행텐코리아는 독립 법인으로 분리한 뒤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청사진을 갖고 있다. 여기에 스터디 중인 남성복 부문 사업도 하반기부터는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행텐코리아는 구로구 한신 IT타워에서 W몰 뒷편 가산동 벽산 5차 5층으로 5월 이전한다.
사진 : 쉬브쿠마 라마나탄 딜립 행텐코리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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