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리타,
「H&M」크리에이티브 고문!

syyoon|08.01.21 ∙ 조회수 6,107
Copy Link

마가리타,<br>「H&M」크리에이티브 고문! 3-Image



스웨덴 패션 그룹 헤네스&마우리츠(Hennes & Mauritz)가 마가리타 반던 보시(Margareta van den Bosch, 65세)를 크리에이티브 고문으로 선임했다. 그는 이 회사에서 30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H&M」의 디자인디렉터로 활약했다.

그는 「H&M」의 성공적인 글로벌 전략을 선보인 일등공신중 하나다. 대표적인 사례는 디자이너 콜래보레이션이다. 로베르토 카발리, 칼 라거벨트, 스텔라매카트니, 빅터& 롤프, 그리고 마돈나까지 글로벌 디자이너나 셀러브리티와 함께한 상품군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하이패션을 지향하는 다양한 빅 디자이너들에게는 대중과 호흡할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 패스트패션이 단지 컬렉션 카피브랜드의 의미, 그 이상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반 던 보시가 진행한 마지막 컬렉션은 이번 가을에 매장에서 볼수 있다.

한편 헤네스&마우리츠는 「H&M」의 신임 디자인디렉터에 앤 소피 요한슨(Ann-Sofie Johansson, 44세)를 지목했다. 그는 최근까지 이 브랜드의 여성복팀 디자인실을 이끌었으며, 이번 인사로 100명의 디자이너를 총괄하는 디렉터로 활약하게 됐다.


사진설명 좌) 「H&M」의 신임 디자인디렉터에 앤 소피 요한슨(Ann-Sofie Johansson, 44세)
우) 크리에이티브 고문에 마가리타 반던 보시(Margareta van den Bosch, 65세)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