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경氏 「티랩」사장으로 변신

moon081|08.01.08 ∙ 조회수 6,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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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와「폴햄」「ps1」을 런칭한 캐주얼 브랜드 대표급 디렉터 한은경氏(1969년생)가 이한티랩(www.tilab.co.kr)사장으로 변신했다. 영캐주얼 브랜드「티랩(tI*LAB)」을 런칭하고 우선 온라인 브랜드로 스타트했다.「티랩」은 ''Trend(유행한 민감한) +Timeless(영원 불변의 자아) +The(특정한 존재감)''의 이니셜인 ''T''의 발음기호 ''ti''와 ''연구하다''라는 의미의 ''LAB''의 조합어로서, 정체성의 고수와 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과 패션성의 공통점 표현을 추구한다.

럭셔리하면서도 캐주얼한 합리적 가격대의 패션 감성을 추구하며 ''매스티지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도시적이면서 활동적인 여성 이미지를 추구한다. 모던 빈티지 & 오리엔트 스타일로서 퓨전화 되는 감성을 추구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정제된 스타일링과 포멀과 캐주얼의 균형을 유지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메인 타깃은 24세에서 28세의 여성으로 티셔츠 기준 1만9000원에서 5만9000원, 가방류 4만9000원에서 23만 9000원대의 가격대로 무엇보다 퀄리티 높은 제품력에 주력하고 있다.

동덕여대 시각디자인학과 졸업후 지난 92년 삼성 에스에스패션 영사업부 디자이너를 인연으로 패션계에 입문한 한은경 대표는 95년 금경에서 라이선스로 런칭한 진캐릭터 캐주얼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디자이너, 97년「에드윈」디자인실을 거쳐 98년이후 예신퍼슨즈의「마루」런칭 디자인팀장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4년 「폴햄」디자인실장을 거쳐 지난 2006년 진도에서 신규로 런칭한 「피에스원(ps1)」의 디렉팅을 맡았다. 특히 「폴햄」의 성공적인 런칭이 화제가 되며 미대 출신의 디자인실장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대표는 시각디자인학과 출신 답게 컬러를 캐치하고 바리에이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대표는 "15년간 패션 브랜드에서 쌓은 노하우로 향후 패션 패러다임은 온라인 마켓, 특히 여성 영캐주얼 시장이 주도한다고 판단했으며 현재는 미약한 시작이나 향후 파트너십이 맞는 기업들과의 코웍및 조인으로 오프라인까지 진출하는 사업 방향을 수립했다"고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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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랩」이 판매되는 ''www.tilab.co.kr ''초기 화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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