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GM, 태안 군청에 의류기증

GSGM(대표 이진순)이 태안반도 앞 기름유출 사고에 방제물품으로 의류(5000만원 상당)을 태안군청에 기증했다. 이 업체는 기름유출로 전국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방제작업을 하고 있지만, 방제물품이 없어 손을 놓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봉사에 동참했다.

GSGM은 사회환원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유명하다. 아동보호단체 등 복지 시설에 의류 기증을 매년 하고 있는 것. 2007년 4월과 10월에는 ‘세이브 더 칠드런’ 아동복지단체의 자선 바자회에 참가해 아이들에게 희망이 주었다. 관계자는 “이번 방제물품 기증은 태안 반도의 주민들에게 작은 지원이지만 태안 주민의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 02-2140-4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