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의 코리막스<br> ''소사장제도 도입''

07.12.07 ∙ 조회수 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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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막스(대표 정락찬)가 내년 2008년 1월부터 ''소사장제도''를 도입한다. 「막스마라」 「마렐라」등을 전개하는 이 회사는 패션 업계에서는 접하기 힘든 ''소사장제도''를 실시함으로써 매장 당 효율을 높인다. 이 제도는 1년의 테스팅 기간을 걸칠 계획이며 정당성을 위해 경영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결과가 좋지 않은 법인에 대해서는 폐지해 원래 상태로 환원하는 방법을 선택할 방침이다. 김우중 코리막스 전무는 "세무사와의 충분한 상담과 조율을 통해 세금적인 부분과 세무적인 부분에 대한 제도와 규율도 픽스된 상태다. 이 제도는 회사와 직원들 모두에게 효율적일 것이다"고 ''소사장제도''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소사장제도''는 ''사내 사업부제도''라고도 불리며 매출 기준으로 한 2~3개의 매장을 한 사업부 단위로 묶어 개인 법인 등록 후 분리한다. 이 분리된 사업부는 현재의 영업부와 기획부가 소속이 되며 코리막스와는 별도로 상품 바잉과 영업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막스마라」의 큰 틀은 지속적으로 코리막스에서 총괄하며 본사의 디렉션 전달, 마케팅 툴 등은 코리막스를 통해 이뤄진다. 정리하자면, 코리막스라는 큰 법인 아래 매장 단위 별로 작은 개인 법인들이 자체 영업과 기획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코리막스는 「막스마라」본사의 변화 따라 전체 매장 리뉴얼을 진행한다. 이 브랜드는 ''막스마라''라는 매장에서 여러 라인을 함께 선보여 왔다. 이것을 고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며 라인 별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막스마라 럭셔리(MaxMara Luxury)''와 ''위크앤드라인(Weekend Line)''으로 분리해 전개한다. ''막스마라 럭셔리'' 매장은 현재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포지셔닝 되며 ''위크앤드 라인''은 커머셜하면서 캐주얼함을 지향하게 된다.

''막스마라 럭셔리'' 매장에는 「막스마라」 「막스마라블랙」 「스포츠막스」 「S'' 막스마라컬렉션」 과 함께 액세러리 라인이 강화돼 추가 편성된다. ''위크앤드 라인''은 「위크앤드 by 막스마라」 「막스마라스튜디오」로 구성된다. 이들은 캐주얼 컨템포러리 조닝에 위치해 젊은 신규 고객들을 유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매장 리뉴얼은 이탈리아 막스마라 본사의 경영지침에 의한 것이며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이미 일본 홍콩 등은 새로운 매장 매뉴얼에 따라 변화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내년 2008년 F/W를 기점으로 점차적으로 분리될 계획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패션마켓의 흐름에 발맞춰 더욱 업그레이드된 「막스마라」로 변신하기 위한 시도이다.

한편, 정락찬 사장은 경영 초기부터 함께 일해온 김우중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하였으며 이에 따라 정락찬 사장은 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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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정락찬 코리막스 회장(위)
이미 리뉴얼돼 해외에서 선보이고 있는 ''막스마라 럭셔리'' 매장과 ''위크앤드 라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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