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사장,
「엘르」로 한강장악?

김창수 사장을 비롯해 이상욱 전무, 하상옥 상무, 박승수 상무, 김홍선 이사 등 F&F 주요 인물이 모두 한강에 모였다! F&F(대표 김창수)가 지난 23일 저녁에 한강 잠원지구 FRADIA에서 여성복 중가 캐릭터「엘르」의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엘르」 마스터 라이선서 Lagardere Active 그룹 주요 임원의 방한을 기념한 행사다. 특히 시계부터 옷까지 모든 「엘르」 라이선스 업체를 대표해 F&F가 여성복 「엘르」로 진행한 패션쇼다.

F/W 시즌 「엘르」패션쇼는 디자인 디렉터이자, 캐릭터브랜드의 대가 하상옥 상무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이 브랜드는 더욱 럭셔리하며 도시적인 감성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아이템은 원피스와 코트다. 풍성한 광택감이 감도는 소재에 레드나 블랙컬러로 섹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와함께 코디된 부츠형 슈즈는 두꺼운 은색 굽으로 세련됨을 더했다.

코트는 짧은 재킷스타일과 하프코트가 주를 이뤘다. 그중 오렌지빛이 감도는 와인컬러 울코트는 복고적이면서도 시크함을 함께 보여준다. 또 화이트 울 코트의 경우에는 하단에 베이지색 밍크가 트리밍돼 더욱 풍성함을 강조했다.


사진설명 1. 「엘르」 F/W 컬렉션 현장
사진설명 2. F&F 주요 임원과 「엘르」마스터 라이선서 Lagardere Active 그룹 측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