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co,「캐서린햄넷」
유기농 패션 중단

Just|07.10.10 ∙ 조회수 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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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슈퍼마켓 체인점 Tesco가 친 환경 운동가로서 더욱 유명한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캐서린햄넷(Katharine Hamnett)과 공동으로 추진해오던 유기농 의류라인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6년부터 Tesco의 친환경 유기농 면 컬렉션을 디자인한 햄넷은 이 라인에 의혹을 가지고 거래를 끝내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패션전문지 드레이퍼스(Draper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유기농 제품의 수요를 확대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사업의 중단에 대해 매우 흥분했지만 Tesco가 이 라인의 전반적인 확대보다는 단순히 도덕적인 기업으로 보이기를 원한다는 결론을 냈다. 유기농 패션 라인인 ‘Choose Love’는 오직 40개 매장에서만 전개됐고 실질적인 머천다이징이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Choose Love’ 라인은 대형 슈퍼 마켓 체인점들이 환경개선을 위해 1년 전에 만든 ‘Green’에 Tesco가 입회하면서 탄생됐는데 Tesco에는 ‘Choose Love’외에도 에너지 절약 상품의 가격하락과 공해감소를 위해 5억 파운드(약 9,355억 3,500만원) 이상의 예산이 책정돼있다.

햄넷과 Tesco는 내년에 재계약을 해야하지만 그녀는 이미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찾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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