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br>비밀 병기는 ‘인터넷’

07.09.06 ∙ 조회수 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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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웨어는 온라인에서 산다? 미국의 대표적인 이너웨어 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이 작년 한해 매출 51억달러(4조 7000억원)의 일등공신이 ‘온라인 전자상거래’임을 밝혔다.

2006년 실적보고서에 의하면 「빅토리아 시크릿」의 매출은 51억 2000만 달러(4조 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 다이렉트 비즈니스 부문이 가장 실적상승률이 높았다. 레슬리 웩스너 회장은 “2006년의 실적 호조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카탈로그와 전자상거래가 가장 큰 몫을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미국 전역에 1,001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이렉트 비즈니스 부문은 카탈로그와 온라인 전자상거래 부문을 포함한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빅토리아 시크릿」의 온라인 사이트인 www.victoriasecret.com은 최근 몇 년 동안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성공 요인은 사이트가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으며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기업인 리미티드 사가 전체 기업의 5-6%에 달하는 거대한 액수를 광고와 마케팅에 쏟아 붓고 있는 점도 한 요인으로 지적됐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온라인 사이트는 섹시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구성돼 있으며 메뉴가 잘 정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즈, 스타일, 서브 브랜드별로 분류해 쇼핑할 수 있게 했고 서치 엔진이 강하고 브라 가이드는 속옷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리미티드 브랜드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리미티드 사는 1963년 창업한 44년된 미국의 대표적인 의류 유통업체로 2006년 매출은 107억 달러(9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몇 년간 실적 부진을 겪은 의류부문의 브랜드 「익스프레스」와 「리미티드」를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속옷 브랜드「빅토리아 시크릿」과 바디용품「배스 앤 바디 웍스」를 중심으로 한 기업으로 재편됐다. 캐나다를 시작으로 한 해외시장 개척에 성장전략을 두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현재 리미티드 브랜드는 「빅토리아 시크릿」 「배스 앤 바디 웍스」 「C.O. 비글로우(바디용품 편집숍)」 「라 센자(La Senza, 이너웨어)」 「화이트 반 캔들(White Barn Candle, 양초)」의 브랜드 하에 314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 5번가의 헨리 벤델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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