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패션 브랜드 런칭

aura00|07.04.09 ∙ 조회수 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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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가의 상속녀로 가수, 영화배우, 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 패리스 힐튼이 「Doll house」의 BBC 어패럴사와 손잡고 패션 브랜드를 런칭한다.

「패리스 힐튼」으로 명명된 이 브랜드는 10대 주니어를 타깃으로 한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데님 진스, 티셔츠, 후디에서 드레스까지 포함하는 10대 의류와 란제리 파트의 2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 가을부터 출시되며 미국의 유명 백화점에서 유통될 계획이다. 홀세일가는 20달러~40달러선으로 책정됐다.

「패리스 힐튼」은 이니셜인 P를 변형시켜 악마와 천사가 합쳐진 모양으로 만든 로고가 특징적이다. 디자인의 특징은 매우 걸리시한 스타일로 패리스 힐튼을 연상시키는 핑크색, 레이스, 팅커벨과 Love 등의 로고 그래픽을 사용한다. 란제리는 베이비돌 스타일의 란제리와 팬티, 코르셋 등으로 구성되며 레퍼드 무늬와 핑크색 레이스를 디테일로 사용한다.

BBC 어패럴 측은 향후에 패션 주얼리, 신발, 수영복, 아우터웨어, 안경, 여행용 가방, 애완동물 어패럴에 이르는 풀 컬렉션으로 「패리스 힐튼」 브랜드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패리스 힐튼이 패션계와 관련을 맺은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4년에는 파럭스(Parlux)사와 패리스 힐튼 향수를 런칭해 현재 할인점 등의 매스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초창기에 주목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판매가 예전 실적에 못 미치는 퇴조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파럭스 사와 함께 핸드백 라인을 런칭했고 시계 라인을 곧 런칭할 계획이다. 아마존 닷 컴에서는 패리스 힐튼 패션주얼리를 한정판으로 디자인해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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