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품 <아자쇼핑몰> 출범

sarommy|05.02.01 ∙ 조회수 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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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밀라노가 시행하는 <아자쇼핑몰>이 올 3월 중순 영등포동에 들어선다. 쇼핑몰의 명품화를 추구하는 <아자쇼핑몰>은 백화점과 차별화된 가격대의 명품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전략으로 출범했다. 시장성격에 맞는 MD와 소비자 확 보를 위해 <아자쇼핑몰>의 ‘영등포 점프밀라노 상거건물 대표위원회’는 이 쇼핑의 전 반적인 컨설팅을 JP&D(대표 조용석)에게 맡겼다.

JP&D는 해외바잉과 판매에 대한 관리, 건물관리, 각 매장의 임대용역을 맡아 ‘아자몰 상가건물 관리단’이라는 비영리법인을 세워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 <아자쇼핑몰>은 총 14층 규모의 건물에 지하 2층부터 9층까지 구성된다. 지하 2층은 국내/해외 브랜드 액세서리 전문매장이며 지하 1층은 패션잡화 소품매장으로 진행된다. 1층은 명품아울 렛으로 「프라다」 「구치」 「페라가모」 등 명품브랜드뿐 아니라 명품세컨 라인을 유치한다. 영국 파리 벨기에의 유럽명품을 중심으로 사입과정의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국내브랜드와 견줄 수 있는 가격대를 제안한다.

명품뿐 아니라 내셔널 브랜드도 함께 구성해 2층부터 4층까지는 여성캐릭터커리어 유 니섹스캐주얼 남성정장 및 캐릭터캐주얼이 입점된다. 또 해외 스포츠 및 캐주얼 의류 도 사입 구성해 5, 6층에 배치한다. 의류매장 외에도 7층은 푸드코트, 8•9층은 그린생활 시설이 들어서며 10층부터 14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아자쇼핑몰>은 지하철 3개 노선이 정차하는 영등포역에 위치하고 있어 집객력이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단지를 낀 목동과 인구밀도가 높은 동작구 구로구, 인천 수원 부천 김포와도 인접하기 때문에 매일 80만명의 유동인구가 예측되고 있다. 한편 JP&D는 코엑스몰 마케팅컨설 팅 등을 담당한 조용석 대표를 비롯 해외 명품코디숍 선두멤버 및 현업 주요부서의 부 서장급 인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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