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패션타워Ⅱ> 준공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04.04.12 ∙ 조회수 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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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유통 전문기업 마리오(대표 홍성열 www.mario.co.kr)가 구로에 대규모 패션 전문 센터를 개발한다. 패션 아울렛 <마리오>가 위치한 서울디지털산업2단지에 건설중인 <마리오 패션타워Ⅱ>는 총 1천5백55평 부지에 연면적 8천4백40평,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오는 7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율 43%가 진척된 <마리오 패션타워Ⅱ>는 국내 최초로 패션 관련업체로만 구성되는 특화된 패션 전문 센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상 1, 2층에는 입점 패션업체의 제품을 홍보 전시할 수 있는 판매장, 3층은 차별화된 푸드코트로 구성해 입점업체는 물론 제품 홍보 전시판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휴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4층부터 13층까지는 패션의류업체 및 패션관련용품 업체들에게 임대한다. 이로서 ‘마리오 패션타워Ⅱ’는 패션업체의 공장 디자인실 사무실 물류창고 제품 홍보 전시판매장 등 패션업종의 토털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최첨단 패션 전문센터로 완공될 예정이다.

개발 책임자인 한상태 상무는 “기존 아파트형 공장과는 차별화된 패션 전문 타워로 개발돼 국내 최초의 패션 관련 비지니스빌딩이 될 것입니다. 분양이 아닌 임대를 원칙으로 하며 1백 ~ 1백10여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개발 시행사인 마리오가 지난 20간 패션 노하우를 가진 니트 패션 브랜드 「까르뜨니트」와 패션 전문 아울렛 <마리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으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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