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스타 「T-400」

스포츠 트렌드에 맞춰 최근 인비스타가 캐주얼 스트레치용 소재 「T-400」을 선 보였다. 이 소재는 기존 나일론과 달리 폴리에스테르 스판 소재로 내구성 내약품 성 안정성이 특히 뛰어나다. 데님 셔츠 스웨터 단체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멀 티 펑션 소재며 부드럽고 매끄러운 외관을 지닌다.
최근 스포츠 레저 붐에 맞춰 가장 각광받는 소재를 꼽는다면 단연 스트레치 파이 버를 들 수 있다. 스트레치 소재는 신축성과 활동성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각 종 스포츠웨어용, 이너웨어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라이크라」 「크레오 라」 등으로 대표되는 이런 스트레치 소재의 용도가 늘면서 기존 스펀 소재 중에 서도 스포츠의류 외에 캐주얼의류 셔츠 및 여성복 등 다양한 복종에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캐주얼 의류용에 필요한 스트레 치 소재는 스트레치성이 스포츠웨어 보다는 덜 요구되지만 다양한 후가공을 하 는 의류 특성상 내구성 마모성 및 내약품성이 특히 강해야 한다.

이런 시장상황에 맞춰 개발한 것이 듀폰의 한국지사인 인비스타(대표 김형섭 www.dupont.co.kr)가 공급하는 「T-400」소재다. 이 소재는 「T-400」중간 정도의 스트레치 성이 요구되는 데님 셔츠 팬츠 스웨터 유니폼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있는 스트레치 파이버. 「T-400」는 인비스타가 최근 소개한 신제품으로 폴리에스테르 베이스의 서로 다른 수축성을 갖는 두개의 폴리머를 결합한 스트 레치 원사. 별도의 파이버 가공 처리를 하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크림프를 갖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품질 관리 테스트에만 통과할 경우 자사 소재인 「라이 크라」「쿨맥스」등과 자유롭게 혼방해 사용할 수 있어 기존 기능성 소재의 사 용 범위를 크게 확대시켰다. 이미 미국 상무부의 인증을 받은 상태다.

「T-400」을 사용한 원단은 일반 가연사보다 가공지가 매끄럽고 부드러우며 터 치가 우수하다. 특히 데님에 사용했을 경우에는 다양한 후가공도 가능. 표백은 물론 스톤워싱 처리 후에도 내구성이 뛰어나고 활동성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특 성을 지닌다. 「T-400」을 셔츠용으로 사용할 경우 수축률을 줄여주고 시원하면 서 편안한 느낌을 주며 이지케어성이 뛰어나다. 팬츠용으로는 시원하고 편안하 면서 주름을 없애고 폴리에스테르 소재 특성상 수분 흡착성이 우수해 세탁성도 뛰어나다. 이 소재를 사용한 제품은 세탁 후에도 수축률은 3% 미만으로 알려진 다. 「T-400」을 사용한 의류는 성분 표기시에 ‘라이크라 엘라스텔레 (Ellestelle)-P’ 혹은 ''엘라스틱 파이버'' 혹은 ''폴리에스테르 파이버''로 표기하게 된다. 인비스타는 캐주얼 여성복 남성복 업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소재 특성을 알 리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문의 (02)2222-5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