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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월드 속 렌징 이노베이션, 성공적
bkpae|07.08.06 ∙ 조회수 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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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섬유기업 렌징(회장 칼 슈무저)이 텍스월드 뉴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 행사에서 렌징 이노베이션관은 전시업체와 바이어 모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뉴욕의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이 이벤트는 지난 시즌보다 30% 많은 관람객이 찾았으며 총 16개국의 194 업체가 참여했고, 2500명 가량의 주요 바이어들이 관람했다. 전시회를 찾은 바이어들은 주로 「앤테일러」와 「비씨비지」, 「캘빈클라인」, 「DKNY」, 「게스」 등 브랜드를 유심히 둘러봤다.
렌징 이노베이션은 메세프랑크푸르트와 이번 전시회에도 공고한 협력을 이어나갔다는 평이다. 렌징사의 글로벌 마케팅 아사인 디터 아이킹거는 "텍스월드 뉴욕이 자비츠센터로 전시장을 이전함으로써 전시회의 규모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렌징과 렌징 이노베이션에 참여한 우리의 고객은 전시회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특히 지난번보다 참관객의 수와 질이 모두 높아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노베이션에 참여한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소재경진대회 대상은 제이케이패브릭(대표 구자갑)이 수상했다. 이 회사는 ''텐셀''과 ''모달'' 등을 팬시한 여성용 소재를 개발해 참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고, 4000달러(약 370만원)의 부스 비용을 보조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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