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앙스, 디자이너 프레시존 오픈

syyoon|07.07.16 ∙ 조회수 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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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넷테크(대표 박영규)의 디자이너창작그룹 아디앙스(www.adians.co.kr)가 신진디자이너를 위한 프레시존(FRESH ZONE)을 오픈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디자이너가 직접 창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평가받고 판매하는 디자인 맞춤 패션몰이다. 디자인 창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색다른 디자이너의 등용문이다”고 말한다. 이번 프레시존은 포트폴리오나 샘플을 공모한 작품을 심사해 아디앙스 디자이너로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 등 패션잡화 분야도 가능하다. 또 ‘내가 디자인해서 만든 옷은 내가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원스톱 시스템을 활용한다. 상품별 디자이너 이름과 디자인 번호가 새겨진 라벨을 부착한다.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창작물에 라벨이 부착되는 순간 아디앙스의 데이터베이스에 최초 등록일자, 시간, 분 단위까지 기록 저장하게 되며 그 기록을 토대로 창작물에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부여한다. 이와함께 프레시존에서 디자이너의 상품이 팔리면, 디자이너에게 디자인 창작료가 지급된다. 아디앙스 관계자는 “패션업계의 창작료를 출판사의 저자 인세방식을 적용한다. 이제는 패션디자이너도 판매에 따라 창작료를 점층적으로 받을 수 있다. 프레시존이 활성화되면 디자이너는 시간과 경제력의 부담없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문의02) 20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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