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연 소재 「에스프론」 확산

bkpae|07.06.27 ∙ 조회수 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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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방관련법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새한(대표 박광업)의 난연 소재 「에스프론」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부터 유예기간을 마친 소방관련법의 본격적 시행에 따라 시장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에스프론」은 아동복과 잠옷, 홈패션 등 패션 관련 분야를 비롯해 각종 건물 내장재 등 제품의 난연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곳에 수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런칭 4년차를 맞는 「에스프론」은 소방 안전을 강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새한에서 독자 개발한 난연 소재다. 이 회사는 지난 95년 난연계 소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중합 원면 원사 생산기술을 갖췄다. 특히 원사부터 직물화까지 일괄공정 인프라로 「에스프론」의 퀄리티를 보장한다.

또한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소재의 컬러를 개선하는 한편 촉감에 더욱 신경 써 패션분야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실적의 30% 신장 목표를 설정했고 적용분야를 확장해 시장성을 확대한다는 포부다. 새한측은 “소방법이 발효되고 불연과 난연제품의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에스프론」에 거는 기대가 커졌다. 앞으로 독자적 기술을 보강해 「에스프론」의 대중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문의 (02)3279-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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