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스핍스,
초대형 신발 매장 오픈!

뉴욕의 전통적인 명품 백화점인 삭스핍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department store)가 이번 가을(9 월)에 8개층 전체가 신발전문 매장인 ‘10022-Shoe’를 개점한다고 발표했다.

“이 매장은 우리의 월드 클래스 신발 컬렉션을 잘 보여주는 아주 인상적인 매장이 될 뿐 아니라 신발을 사랑하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는다. 또한 신발 전문매장으로서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1층에 독립된 우편번호가 매겨지는 역사적인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삭스핍스 백화점의 CEO인 Steve Sadove는 설명했다.

실제로 이 매장에는 기존의 어느 신발 매장 보다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2배 이상의 방대한 모델을 선보인다. 매장의 외장과 인테리어, 신발 전시대 등에는 새로운 유리공법(입으로 불어서 만드는 베니스 무라노 유리공법)의 70피트짜리 대형 벽이 설치된다. 또한 흰색유리나 앤틱 거울, 최고급 대리석 등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져 업계는 물론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