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병진 로토코 CEO로 변신

purpler7|07.05.21 ∙ 조회수 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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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온라인 마켓을 책임진다'' 로토코(대표 오병진 윤태원 www.lotoco.com)의 신조다. 06년 10월 개인사업자로 런칭한 이 회사는 5월 현재까지 월평균 8000만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1일 방문자수는 평균 4만5000명이며, 현재까지 정회원수는 8만명으로 마니아들의 반응을 사고있다. 창단멤버로는 연예계출신 4인방이 뭉쳤다. 구성원으로는 뮤직비디오 디렉터인 김도경 감독과 그룹 ‘오션’의 오병진 그리고 윤태원 디자이너와 전문 모델출신인 전준홍으로 이뤄졌다.

이 회사의 인기비결은 핵심멤버들의 스타성이 아닌 조직력과 상품력 그리고 독특한 사이트 운영방법에 있다. 로토코의 조직은 6개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각 운영 부서로는 디자인·생산, 오프라인, 웹, 물류, 마케팅팀과 총괄디렉팅 부서로 총 25명의 사원이 운영한다. 상품력은 ‘가격대비 좋은 상품’이라는 모토아래 티셔츠 1~2만원대, 팬츠 3~6만원까지 저렴하면서도 퀄리티를 최대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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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방식 또한 다른 곳과 차별화된다. 일반 쇼핑몰의 판매방식과는 달리 ‘멋있는 남자 네명의 일상적인 패션 스토리’를 사진으로 찍어 소비자에게 그대로 보여준다. 이렇게 보여진 화보컷은 그들이 입고 찍은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제안된다. 즉 상품과 스타일제안까지 한번에 해주게 된다.

오병진 사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수많은 브랜드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일, 내가 입을 수 있는 옷은 없었다”며 “로토코(LOTOCO)는 단순 상품판매가 아닌 스타일을 파는 곳이다. 따라서 단품위주의 상품으로 완벽한 코디네이션 제안까지 해줘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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