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세계적인 ''캐릭터''로?
sarommy|07.05.17 ∙ 조회수 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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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대표 천호균)가 토털 액세서리 브랜드 「딸기」로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매장뿐 아니라 생활 곳곳에서 즐거운 캐릭터 ''딸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딸기」의 캐릭터 사업은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지난 1년간 라이선스 사업을 시도하면서 현재 14개 라이선시 업체와 핸드백 지갑 슈즈를 제외한 20개 아이템을 거래한다. 폭넓은 캐릭터 상품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올 F/W 시즌에는 수영복 침장류 아동신발 철제소품류를 추가하고 내년에는 란제리와 데님 등 의류로 확대한다. 출판도 미디어 2.0이라는 출판업체와 계약해 47종의 책을 출간한다. 소형 가전부터 버스표...까지 아이디어만 있으면 어디든 적용 가능하다. 라이선스 사업을 차계화하면서 성공적인 모습이다. 장화 비옷 등 인기아이템이 속속 등장했으며 소진율도 80% 이상이다.
''딸기'' 캐릭터로 해외 진출을 위해 애니메이션 작업 진행도 한창이다. 지난해 6월에는 해외 파트너를 찾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Licensing 2007’에 참여했으며 몇몇 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올 4월에는 애니메이션 기획을 위해 깐느에서 열린 ‘MIP TV’에 진출했다. ‘MIP TV’는 방송과 뉴미디어를 포함, 애니메이션 콘텐츠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페어다. 10월에는 역시 깐느에서 열리는 MIPCOM 미디어 페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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