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진」 석호필 효과 굿~!
sarommy|07.05.03 ∙ 조회수 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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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의 진캐주얼 「빈폴진」이 전속모델 ''석호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웬트워스 밀러라는 본명을 가진 ''석호필''은 미국 TV드라마 시리즈인 ''프리즌브레이크''의 주인공. 헐리우드 톱스타로 급부상한 그는 국내에서 마이클 스코필드라는 극이름을 줄인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빈폴진」은 S/S 시즌 출시한 ''브레이크진''을 비롯해 석호필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전년대비 30%까지 신장률을 기록중이다. 19개 스타일로 출시된 브레이크진 스타일은 세트 착장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물량 대비 6.5% 비중인 이 상품은 15% 이상의 매출비중을 나타내며 매출 신장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번시즌 석호필 모델계약과 함께 「빈폴진」은 상품, 프로모션에서 확실한 변화를 시도했다. 인지도를 높이고 「빈폴진」만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좀더 집중화시킨 것. 기존의 자전거 로고와 ''빈폴'' 체크를 자제하고 「빈폴진」만의 변화된 로고와 스타일 개발에 주력했다. 석호필의 타투에서 영감을 얻은 타투 그래픽 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기본 티셔츠라도 구제 느낌의 워싱과 변화된 ''B'' 로고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렸다. 또 월별 전략 아이템인 ''백업진'' ''크리스털진'' ''블랙진'' ''그레이진'' 등을 내세워 데님 매출을 기존 28%에서 36%까지 확대했다.
이에따라 「빈폴진」의 실질적인 타깃층이 17~21세로 낮아졌으며 티쳐츠와 데님 판매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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