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평 출신 김의택 사장
「블룸앤코」 런칭

moon081|07.04.26 ∙ 조회수 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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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평 출신 김의택 사장<br>「블룸앤코」 런칭 3-Image



김의택(사진) 코쿤 사장이「블룸앤코(BLUM &Co)」브랜드로 여성 커리어 캐릭터 시장에 도전한다. 대치동에 직영점을 오픈하고 연내 7개점을 추가하고 3년내 30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사장은 지난 92년 ''코쿤''으로 제일평화시장내 가장 캐릭터있고 퀄리티 높은 제품으로 손꼽히며 브랜드에서 카피해가는 아이템이 생겨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브랜드 시장에 대한 자신감과 싱가폴내 고급 부틱에서 이미 300억원대 매출을 일으키는 제품력을 검증받아 새롭게 도전하는 사업이 바로 「블룸앤코」다. 이 브랜드로 현재 싱가폴에서는 10개의 메가숍이 전개되고 있으며 올해 4개 숍이 추가된다.

김사장은 “가장 큰 신경을 쓰는 것이 제품 소재와 퀄리티..그리고 디자인이다. 제품 컨셉은 고급스러움과 성숙한 여성미의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되는 유러피안 스타일. 클린한 스타일링이나 사랑스러운 실루엣으로 섬세하고 고급스런 디테일로 세련된 이미지 추구한다. 천연 울소재와 린넨, 실크와 같은 고급 소재로 현대적인 스타일로 표현하며 세퀸(Sequined), 솔드 & 페퍼(salt & pepper)와 같은 소재로 트렌디하면서도 페미닌 스타일을 추구한다. 쉬폰(Chiffon), 메쉬(Mesh)의 시스루 소재는 우아하고 편안한 실루엣 강조해 전체적으로 소프트 하면서 페미닌한 스타일을 트렌디하면서 볼륨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블룸앤코」는 중세의 중후하고 귀족적인 고급스러움과 미묘한 턱(Tuck)디테일과 모노크롬 톤의 컬러감으로 차분하고 지적인 엘레강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퓨처리즘의 하이테크놀러지와 바이탈 스포츠가 대표적으로 시즌의 커다란 트렌드로 대두되는 만큼 트레이닝 팬츠와 블레이저를 매치 또는 스트링 디테일의 트런치코트를 선보였다. 컬러는 모노크롬부터 80년대의 파레트 컬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고 설명하며 패션 디렉터로서 열정 또한 숨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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