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원 FGF 사장, 회장 추대

최진원 FGF 사장이 최근 회장으로 추대됐다. 또한 구자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번주 중으로 실무진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같은 인사이동은 FGF의 재도약을 위한 제도개편으로 해석된다. 회사의 절대 볼륨을 차지하는 남성캐릭터 「인터메조」의 내실강화, 「CP컴퍼니」 「폴앤샥」의 수익성 강조와 맞물려 사업 방향성을 확고히 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최진원 회장은 "승진의 의미를 찾기 보다 내실강화와 앞으로의 수익모델 찾기 등 회사가 나아갈 방향성에 뜻을 두고 싶다. 이곳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하나하나가 마켓내에서 고유의 색깔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