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주 현대백화점 해외MD사업팀 차장

choibo|07.04.16 ∙ 조회수 9,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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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대표 민형동 경청호) 해외MD사업팀을 이끄는 노희주 차장은 데님 전문 편집숍 ‘데님바’ 오픈과 미국 대표 브랜드 「쥬시꾸뛰르」 런칭 등 주요 업무를 추진했다. 그는 현대백화점 진캐주얼 바이어에서 지난 2006년 ‘데님바’ 오픈으로 화제를 모았다. 노차장은 이 매장 오픈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직접 발로 뛰며 양말 액세서리 등 하나하나의 아이템을 직접 선택했다.

최근에는 「쥬시꾸뛰르」를 위해 전력투구한다. 노 차장은 「쥬시꾸뛰르」가 런칭 초기임을 감안해 브랜드 컨셉과 분위기 전달에 주력했다. 대표 상품인 트랙수트를 기본으로 캐주얼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바잉했다. 이중 테리 소재의 가방은 영한 고객들에게 어필돼 좋은 반응을 보인다. 그는 이번 바잉을 통해 트랙수트가 강한 브랜드로 알려진 「쥬시꾸뛰르」를 캐주얼 브랜드로 업그레이드했다. 그 결과 지난 2월 현대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 후 해당 조닝 매출 상위에 랭크되며 성공을 예감한다.

그는 직책 직급과 상관없이 공손한 말투와 예의 바른 태도로 주의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바잉 전에는 꼭 이발하는 특이한 습관도 갖고 있다. 바잉할 때 만나는 사람들에게 깔끔한 모습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늘 명랑한 성격과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그만의 기분 좋은 바잉 노하우다.

·Buying city: New York
·Favorite city: Firenze
·Favorite Showroom: Juicy Couture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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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주 현대백화점 해외MD사업팀 차장
- 고려대 철학과 졸
- 1993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남성캐주얼
- 1997년 판매기획팀
- 2002년 천호점 영라이브 FM
- 2004년 상품본부 진캐주얼 바이어
- 2006년 데님바 오픈
- 2006년 11월 해외MD사업부 차장

■ 2007년 04월 Fashionbiz 240호 "백화점 바잉 파워 ‘내가 이끈다’"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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