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동복 브랜드 런칭 붐

moon081|04.12.06 ∙ 조회수 9,207
Copy Link

美 아동복 브랜드 런칭 붐 3-Image



‘05년을 앞두고 신규 브랜드 런칭 소식이 좀처럼 뜸한 시점에 아동복 브랜드들 의 신규 런칭이 연이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시코시비고시(OshKosh B’gosh)-이하 오시코시」 「행텐키즈(HANGTEN KIDS」가 내년 S/S시즌 첫 선을 보이는데 이어 「리바이스키즈」가 내년 F/W 시즌 런칭을 선언했다. 보령메디앙스(대표 조생현)와 행텐코리아(대표 쉬즈라마나탄딜립)가 「오시코 시」와 「행텐키즈」를 전개하며 「리바이스키즈」의 새주인은 EFE(대표 임용 빈)가 맡았다. 이 3브랜드의 공통점은 미국 태생이라는 점. 「오시코시」는 미 국 오시코시비고시(OshKosh B’gosh.inc)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했으며 「리바 이스키즈」또한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진브랜드를 모체로 한다. 「행텐키즈」 또한 미국 국적의 라이선스 브랜드다.


2005 F/W EFE 「리바이스키즈」 런칭

또한 보령메디앙스와 EFE는 「쇼콜라」와 「해피랜드」「압소바」 등을 전개 하는 유아복 전문업체로서 이번 「오시코시」와 「리바이스키즈」를 통해 아동 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오시코시」는 0세부터 12 세까지의 유아동의류와 용품 및 스킨케어 등에 대해 5년간 라이선스 계약을 맺 고 공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오시코시」는 지난 1895년 탄생해 세계 52개국 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패밀리 브랜드로 특히 3세에서 12세의 아동복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행텐키즈」는 3세~10세의 토들러 키즈를 타깃으로 「행텐」의 디자인 컨셉 을 그대로 아동 라인에서도 선보일 예정. 어메리칸 테이스트를 바탕으로 베이직 과 시즌 트렌드를 적절히 도입해 새로운 토털 토디네이션을 제안하는 라이프 스 타일형 아동복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go to the ground’와 ‘happy time’을 내 년 S/S 시즌 테마로 런칭 첫 시즌인 내년 S/S에는 기존 「행텐」 대리점을 확장 해 키즈 브랜드를 같이 구성하는 숍인숍 형태의 복합 매장 10개와 신규 대리점 7~8개 직영점 1개로 총 20개 유통망의 1백억원 매출을 목표로 출발한다.

이미 태승어패럴에서 지난 2003년 S/S 시즌 런칭해 부도로 인한 엘케이코로 별 도 법인화해 전개하는 등 굴곡을 겪은 바 있는 「리바이스키즈」는 이번에 새롭 게 계약된 EFE를 통해 재도약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FE는 최근 미국 리바 이 스트라우스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사인하고 런칭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리 바이스키즈」는 기존 전개시에도 롯데백화점 입점등 주요 백화점에서 주목을 받 아왔으며 진캐주얼 「리바이스」의 활약상과 함께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 대되고 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