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시큐어 ‘애니라벨’ 인기

zzang|05.11.19 ∙ 조회수 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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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시큐어(대표 목현수 www.any-label.co.kr)가 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라벨 솔루션 ‘애니라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덕성을 비롯해 3~4개 업체가 ‘애니라벨’을 사용해 소재 생산 및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단 샘플에 붙이는 라벨을 간편하게 제작 관리하고 있다. 애니시큐어는 그 동안 의류 브랜드 업체를 대상으로 관리 프로그램은 많이 출시됐으나 소재 업체만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업무 관리용 솔루션은 미진했던 실정.

올 초 연간 매출 1백억원 정도의 중견 원단 수출업체인 A사는 ‘애니라벨’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우선 라벨작업이 편해지면서 각 담당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됐다. 아이템 데이터가 영구 관리되면서 아이템 영업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각 담당자별로 라벨관리가 가능해서 업무통계도 쉬워졌다. 해외출장이 잦은 A사는 대표와 영업담당자들은 애니라벨의 주요 기능인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기능을 이용해 해외에서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아이템을 검색, 바이어 상담도 가능해졌다.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도 애니라벨 사용이 가능하고, 수정된 데이터는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가 지원되기 때문이다.

애니라벨은 윈도우 버전과 웹전용 버전 두 가지로 판매되고 있다. 웹전용 버전은 작은 규모의 내수업체에 적당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인터넷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디서나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윈도우버전은 회사 규모가 크거나, 출장이 잦은 수출업체에 적당하다. 윈도우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프라인 기능이 지원돼 출장 등 인터넷접속이 안되는 환경에서도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다. 출장지에서 등록된 상담자료는 데이터베이스로 업로드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이용 비용은 윈도우버전이 월 5 만~10만원이고, 초기 프린터비용과 라벨용지 구입비 등을 감안하면 1백만~2백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한다.

문의 (02)6288-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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