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먼시크릿」 테스팅 성공

mini|07.01.12 ∙ 조회수 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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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본점 영존에 가면 한눈에 들어오는 브랜드가 있다. 기본물인 팬티 브라는 물론 알록달록한 아웃터에 이르기까지 영존에서 볼 수 없었던 핫 브랜드가 눈길을 끈다. 다름 아니라 제이케이파트너즈(대표 박진기)가 전개하는 스페인의 토털컬렉션 브랜드 「워먼시크릿」. 시즌별 아이템들이 독특해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이 브랜드 매장은 앞서가는 패션 얼리 어덥터들의 명소가 됐다.

내년 볼륨 브랜드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매출 또한 꾸준히 상승세다. 메인 안테나숍인 강남구 압구정점에서는 월평균 7천5백만원을, 롯데본점에서는 월평균 7천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삼성플라자도 5천만원대로 상승무드다. 영존에서의 테스팅은 일단 성공적. 이너웨어와 믹싱돼 아우터만큼의 매출은 아니지만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유통망은 연말까지 3개 매장을 추가해 총 8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구 동성로점은 이미 확정된 상태이며 젊은층이 몰려 있는 강남역과 청주점도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백화점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내년에는 5개점을 추가해 총 12개 유통망을 열 생각이다. 캐주얼과 이너웨어를 절묘하게 믹싱한 이 브랜드의 목표는 한국의 ‘자라’를 만들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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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서 업, ‘More Basic’ 네임으로 특화
이 브랜드의 컨셉 또한 흥미롭다. 특히 베이직군은 ‘모어 베이직’이라는 네임으로 특화해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컬러를 주류로 모던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라인은 「워먼시크릿」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특화된 서브 브랜드로 코르셋류를 별도 전개할 수 있는 핵심 상품군이다.

박진기 사장은 “이 브랜드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가격대비 퀄리티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있으며 특히 감각있는 소비자들이 착용하며 재구매율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워먼시크릿」의 강점은 다양한 컬렉션이다. 매 시즌 새로운 라인들이 쏟아져 나오며 국내 소비자들의 개성표출에 대한 니즈를 1백%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한다.

매년 봄 여름과 가을 겨울로 나누어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2천5백개 스타일(2004년 F/W기준)을 제안한다. 비중도는 스윔웨어 12%, 슬립 란제리 31%, 캐주얼 50%, 기타7% 등으로 구성되며 스타일간 코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내년에는 스타일 수를 10% 이상 늘려 보다 다양한 컬렉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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