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스페이스, 영캐릭터「고아」F/W 런칭
choibo|07.02.23 ∙ 조회수 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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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스페이스(대표 김원국 www.miwoospace.com)가 올 F/W에 여성 빈티지 캐주얼 「고아(goa)」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F/W부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망 8개점을 목표로 한다. 또한, 라이선스도 계약해 직수입과 자체상품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매장 당 월평균 1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
남궁진 미우스페이스 이사는 “「고아」의 기존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직수입 상품군을 50% 비중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며 “이와 함께 국내 실정에 맞는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30%의 의류와 20%의 자체기획 상품으로 국내 영캐릭터 마켓에 도전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아」는 일본 캐주얼 브랜드로 글래머 빈티지 느낌의 스트리트 패션을 추구한다. 이 브랜드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가 메인타깃이며 이 브랜드를 소화할 수 있는 고객층인 논에이지(NON-AGE) 소비자군을 서브타깃으로 설정한다.
한편, 이 브랜드의 일본 현지 법인인 고아는 ‘시부야109’ ‘신주쿠마루이’ 등 일본 유명 패션몰 내에 20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10개점을 추가해 30개의 유통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2006년에는 16억엔(128억원)의 매출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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