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 올 F/W 신규 봇물… 50개 브랜드 론칭

    안성희 기자
    |
    22.06.20조회수 16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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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마켓에는 올 F/W 시즌을 겨냥해 50개의 신규 브랜드가 론칭한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많은 브랜드가 등장하는 것으로 시장의 활기가 예상된다. 하반기 신규의 특징은 상반기에 이어 골프웨어 론칭이 많다는 점과 더불어 삼성물산패션, 한섬 등 패션 대기업들이 신규 사업에 진출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엔데믹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온라인, 스몰 비즈니스에 집중돼 있던 신규 비즈니스의 분위기를 바꿔놓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F/W 시즌 론칭하는 신규 브랜드를 복종별로 살펴봤다.

    먼저 여성복은 신규 론칭이 상대적은 적은 가운데 디자이너 박춘무의 여성복 '데무'를 전개하는 데무(대표 최병문)는 ‘하우스 072C(HAUS 072C)'를 론칭, 새로운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하우스 072C는 팬톤(PANTONE)의 ‘072C’ 블루 컬러를 아이덴티티로 스포츠를 디자이너 브랜드로 재해석한 컨템퍼러리 감각을 내세운다.




    여성복, 신규 가뭄 속 데무의 ‘하우스072C’ 등 선봬

    프랑스 유아동복 ‘봉쁘앙’을 선보이는 휠모아(대표 이원석)는 프랑스 컨템퍼러리 브랜드 ‘쉐르’를 국내에 론칭했다. 상반기 팝업스토어를 통해 테스트 기간을 거쳤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정규 입점과 유통망 확장을 예상하고 있다. 국내 백화점 단독 매장을 오픈해 의류부터 시그니처 가방라인까지 토털룩을 제안한다.

    엘에이프로젝트(대표 이원섭)의 ‘르비에르’는 이번 시즌부터 국내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한다. 상반기에 국내 론칭 행사와 더불어 자사몰을 오픈했으며, 하반기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도 단독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오픈런프로젝트(대표 박부택)는 신규 브랜드 ‘니루르’를 론칭한다. 온라인 편집숍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로, 베이직한 감성의 뉴베이직한 스타일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남성복 마켓은 오랜 만에 신규 브랜드 론칭이 봇물을 이루며 6개 브랜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코오롱FnC(대표 유석진)의 ‘이로맨즈’는 이로우먼에 이은 맨즈 라인으로 하이엔드 컨템퍼러리 조닝에 포지셔닝한다. 프랑스 파리 이로 디자인 스튜디오와 코오롱FnC가 공동기획했으며 점차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성복, 이로맨즈•지오송지오•가넷옴므 등 새롭게

    송지오인터내셔널(대표 송지오)은 '지오송지오'를 새롭게 론칭한다. 24~38세를 타깃으로 클래식과 캐주얼이 공존하는 스타일, 다양성과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다. 전체 물량 비중에서 정장 & 셋업 포함한 클래식 비중이 공급금액의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는 캐주얼의 믹스 & 매치 스타일링으로 감도를 높였다.

    파스토조(대표 박용수)가 남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가넷옴므’를 F/W 시즌 론칭한다. '지오송지오'로 남성 밸류 마켓 리더로 입지를 다진 이 회사는 지오송지오와 라이선스 종료 이후 가넷옴므를 선보이며 상품력으로 승부할 계획이다. 콤포(대표 서창우)는 플리츠를 특화한 남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아켑트(AKEPT)'를 론칭했다.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별화해 여성복에서 주로 쓰이는 소재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개성있는 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스포츠, 리복•피파 등 대형 브랜드 청량제로

    스포츠와 아웃도어 마켓은 각각 3개의 브랜드가 등장한다. 먼저 스포츠 시장에는 올 하반기 대형 브랜드의 론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리복(REEBOK)’과 ‘피파(FIFA)’다. 먼저 리복은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올 하반기부터 홀세일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전개하며 새롭게 라이선스 브랜드로 선보인다. 리복의 소유주인 어센틱브랜즈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류부터 신발, 가방, 모자, 굿즈, 유아동복까지 국내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폭넓은 상품군을 구성한다.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은 오는 8월 축구 컬처 &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피파를 내놓는다. 피파는 지난 4월 하반기 미리 컨벤션을 통해 F/W 상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미 F/W 전속모델로 힙한 뮤직 아티스트인 전소연과 코드쿤스트, 우원재를 발탁해 2030세대를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스파이더’ 전개사 브랜드유니버스(대표 김지환)가 1990년대 스트리트 컬처를 모티브로 삼은 미국 프리미엄 캐주얼 ‘챈스(CHAANCE)’를 론칭했다. 국내에서는 100% 직수입으로 고가 스포츠 캐주얼 존에 자리 잡을 계획인데, 우선 올해는 온라인과 플래그십스토어 중심의 유통을 통해 시장 상황을 살피면서 주요 상권에만 입점한다.




    아웃도어, BBC얼스•오프로드 친환경 초점

    아웃도어 시장에서는 ‘BBC얼스(BBC EARTH)’ ‘오프로드(OfFROAD)’가 하반기 론칭을 준비 중이다. 먼저 BBC얼스는 코웰패션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로, 영국 공영 채널 BBC의 자연 다큐멘터리 채널 ‘BBC 얼스’를 라이선스로 풀어낸 아웃도어 브랜드다. 친환경 아웃도어를 목표로 의류와 가방 및 신발 등 패션 잡화까지 선보이며 국내 오프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시킬 예정이다.

    독립문(대표 김형숙)의 오프로드는 하이엔드 모던 네이처를 지향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도심과 자연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아웃도어로 첫선을 보인다. 친환경·지속가능패션을 지향하는 브랜드답게 브랜드 밸류를 높이는데 최대 주안점을 뒀다. 아이템도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화해 재킷, 니트, 데님 등 캐주얼 아이템에 기능성 소재를 결합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지난 2019년 국내 시장을 떠났던 독일 하이테크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도 지난 4월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컴백했다. 에스제이트랜드(대표 윤석열)가 라이선스를 획득해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면서 대대적으로 론칭을 공식화했다. 상반기에는 플래그십스토어와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브랜딩에 주력했으며, 하반기부터는 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들어간다.




    골프웨어, 8개 뉴 브랜드 라이선스BIZ 박빙

    골프웨어 마켓은 총 8개 브랜드가 첫선을 보인다. 작년부터 론칭 예정으로 언급된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준서)의 ‘란스미어골프’와 한섬(대표 김민덕)의 ‘랑방블랑’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올해 초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에서 선보인 ‘필립플레인골프’와 마찬가지로 하이엔드 시장을 겨냥한 럭셔리 골프웨어다. ‘

    란스미어골프는 기존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 '란스미어'에서 골프 라인을 새롭게 추가하는 형태다. 랑방블랑은 랑방의 우아함을 담은 브랜드로, 의류 브랜드 랑방의 무드를 살려 기능성을 강화한다. 풀 컬렉션과 더불어 골프화, 캐디백 등 클래식한 용품 아이템도 다각도로 선보일 계획이다.

    슈페리어(대표 김대환)에서는 글로벌에서 처음으로 파리에 위치한 프라이빗 & 럭셔리 골프 클럽 ‘PIGC(파리인터내셔날골프클럽)’의 골프웨어 라이선스를 확보, F/W부터 신규 론칭한다. PIGC를 브랜드명이자 편집숍의 개념으로 전개하며 숍인숍으로 이 회사의 신규 브랜드 ‘SGF67’을 함께 선보인다.

    고스피어 등 여성 골퍼 겨냥 뉴페이스 속속

    ‘어뉴골프’를 전개해 온 큐앤드비인터내셔날(대표 박민규)은 여러 시즌에 걸친 테스트 이후 이번 시즌 여성 프리미엄 골프웨어 ‘스테디스윗스팟(3S)’을 론칭했다. 개성이 강한 어뉴골프와는 색깔이 전혀 다른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차별화된 디테일로 승부수를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그레이고(대표 이준호)에서 선보인 신규 골프웨어 ‘고스피어’는 올해 상반기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것에 이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한다. 서울 도산공원 근처에 플래그십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브이엘엔코(대표 이재엽)는 그동안 '루이까스텔' 내에서 숍인숍으로 선보였던 영 타깃 두잉 골프웨어 ‘아이루카’ 라인을 단독 브랜드로 전개한다. 앞으로 5년 동안 전국 200개 매장과 연매출 2000억원 규모의 골프웨어 브랜드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바지 ‘브라디포’를 전개해 온 브라디포(대표 이제승)는 올해 상반기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브레미(Bremi)’를 론칭, 하반기부터 뚜렷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내세워 전개한다.




    비케이브, 바스키아~트레셔 4개 브랜드 동시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는 올 초 ‘와릿이즌’의 리뉴얼, 글로벌 데님 ‘랭글러’, 남성 캐주얼 ‘네이머클로딩’을 론칭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바스키아’ ‘스티브알란’ ‘토니호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스트리트 브랜드 '트레셔'의 한국 사업권을 획득해 오는 하반기에 론칭한다.

    전통 스트리트 트레셔와 스케이트보드의 레전드 토니호크를 동시에 론칭하면서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에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당초 바스키아와 토니호크는 모두 작품이나 인물이 가진 특유의 DNA를 라이선싱한 브랜드로 기존의 ‘마크곤잘레스’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겠다고 전한다. 또 컨템퍼러리 캐주얼 스티브알란은 수입과 국내 제작 상품을 적절히 분배해 한국 소비자 니즈에 대응한다.

    헨어스(대표 권성환)는 기존에 전개하던 ‘헨어스’ ‘에드윈’과는 사뭇 무드가 다른 1825 타깃 스트리트 캐주얼 ‘오아마루’로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오아마루를 론칭해 무신사와 자사몰을 주력으로 한 온라인 채널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뒤 대대적인 오프라인까지 진출하는 것. 연내 10~15개의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제이그룹 팬암, 百 스포츠 조닝 안착

    에스제이그룹이 3년간 공을 들인 야심작 ‘팬암’은 동명의 미국 항공사의 라이선스 브랜드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아웃도어와 스포츠 캐주얼로 전개한다. 1927년 운항을 시작한 팬암은 비행기를 이용한 대륙간 국제 여행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최초로 전세계 노선을 확립했다. 또 기술적인 측면과 서비스 측면에서도 족적을 남기며 항공사가 사라진 지금까지도 아카이브를 가지고 있다.

    데님 ‘페이탈리즘’ ‘폴코어’ 등을 전개하는 도메스틱 컴퍼니 퍼스트브랜드코퍼레이션은 이번 시즌 친환경 캐주얼 ‘에버르디’를 선보인다. 오가닉 코튼을 사용한 친환경 소재와 자연 친화적인 공정으로 제작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2040의 폭넓은 타깃을 설정했다.

    패션잡화 시장에서는 5개의 브랜드가 신규 론칭, 기존 핸드백 & 스니커즈 브랜드에서는 시계, 선글라스 등 신규 라인을 론칭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그 중 슈즈 브랜드가 3곳이 론칭했다. 에스엠케이티앤아이(대표 안영환, 김경호)의 슈즈 멀티숍 ‘슈마커’가 컨버스화 ‘미쯔(MEETZ)’를 론칭했다. 미쯔는 Z세대를 적극 공략한 컨버스화 브랜드로 미래지향적이며 독특한 감성,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패션잡화, 핸드백~스니커즈까지 5개 공개

    와이더블유커머스(대표 김지윤)는 100년전 미국에서 시작한 기능성 슈즈 디자인 기반으로 탄생한 글로벌 슈즈 브랜드 ‘플로퍼스’를 선보였다. 플로퍼스는 한국 독점 판매처로 시작해 국내에서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0일 GS숍 등 온라인몰에서 공식 론칭했다.

    DFD그룹(대표 김계성)에서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온라인 전용 슈즈 브랜드 ‘조쉬’를 선보인다. 조쉬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기반으로 절제된 감성, 미니멀 디자인을 추구한다. ‘발목 스트랩 샌들’ ‘피셔맨 슬리퍼’ ‘슬라이드 샌들’ 등 이번 여름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들을 공개했다.

    더블유엠더블유(대표 조은정)의 ‘세븐에잇언더(Seven Eight Under)'는 다양한 사람들의 걷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78개의 다리를 조각처럼 구현했다. 슬라이드 금형 사출 공법을 사용해 보다 정교하게 구현했으며 위트가 넘치는 아트토이를 연상케한다.

    엠티콜렉션, 메트로시티 타임피스까지

    핸드백 브랜드로는 브랜뉴아이디어랩(대표 신유진, 이창용)의 디자이너 백 ‘샤클라라(shaclara)’가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3년의 개발을 통해 선보인 샤클라라는 나비모양을 모티브로한 백 디자인이 특징이다. 타깃층은 20~40대 여성으로 작은키, 귀여운 이미지의 여성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디자인했다.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메트로시티’는 지난 5월 가로수길에 위치한 ‘빌라 디 메트로시티’에서 타임피스 론칭을 기념한 오프닝 세레모니를 열었다. 이탈리아 주얼리 세공 노하우와 스위스 워치 메이킹으로 다년간 소재 개발, 디자인 연구를 통해 탄생한 타임피스 컬렉션을 론칭했다.

    골든구스코리아(대표 전지현)의 ‘골든구스’는 골든구스만의 빈티지 무드와 컨템퍼러리 감성을 담은 선글라스 컬렉션을 공개한다. 다양한 컬러, 패턴, 디테일을 더한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한다. 신발이나 의류에서 골든구스를 상징하는 ‘스타’로고를 메탈장식이나 레이저 공법을 통해 프레임이나 렌즈에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줬다.

    이너웨어 시장에서는 2개의 브랜드가 새롭게 시장에 진입했다. 코웰패션이 새롭게 전개하는 ‘띵크(THIN.C)’는 트렌드에 민감한 2040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컴포트웨어 브랜드다. 편안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감각적인 언더웨어를 제안한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의 ‘에이치비디투미’는 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바라던 바다’와 함께 론칭한 브랜드다.

    유아동복, 윙켄~줄스앤줄리엣 수입 대세로

    아동복 업계에는 올 하반기 신규 브랜드 론칭이 저조한 가운데 에스원트레이딩(대표 서기수)이 예일키즈와 하버드키즈를 라이선스 브랜드로 선보인다. 지난해 국내 판권 확보 후 겨울 시즌 온라인에서 마켓 테스팅 후 올 F/W 시즌 오프라인 론칭,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 두 브랜드의 복합 매장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는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와 온라인 플랫폼 '룩스루'를 통해 수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리틀그라운드 내에서 인큐베이팅한 영국과 이탈리아의 럭셔리 키즈웨어 ‘윙켄(WYNKEN)’과 ‘일구포(IL GUFO)’의 독점 전개권을 확보해 모노스토어를 오픈한다.

    또 명품 병행수입업체 블랑앤꼴레뜨는 프랑스 프리미엄 아동복 '줄스앤줄리엣(Jules&Juliette)'과 독점 계약을 맺고 온라인으로 전개에 나선다. 이외에도 새로운 마켓에 도전하는 브랜드들이 있다. 에스씨인터내셔날(대표 정인호)는 항바이러스 소재를 사용한 토털 브랜드 ‘데클라’를 선보인다. 아도나인터내셔날(대표 이지선)은 이탈리아 패션 기반의 편집숍 ‘로로소노(Loro sono)’를 론칭한다. [패션비즈=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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