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딕앤볼테르, 지속가능 럭셔리 브랜드로 변화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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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26조회수 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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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에서 전개하는 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쟈딕앤볼테르'가 2025년을 목표로 한 지속 가능한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변화를 선언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대기 환경 보전을 위한 'VoltAIRe:볼테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맑은 공기 속에서 숨쉴 수 있도록 공공재인 대기 환경을 보전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한다. 먼저 지속 가능한 제품과 포장을 위해 100% 친환경 원자재와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은 일절 배제한다.

    특히 지속 가능한 원료 소싱을 최우선으로 하며 유전자 조작이 없는 오가닉 코튼과 재활용 캐시미어, WS(Responsible Wool Standard)가 보증한 오가닉 울, 숲에서 만들어진 100% 비스코스와 LWG(Leather Working Group) 인증 받은 가죽 사용을 약속했다.

    쟈딕앤볼테르의 티셔츠와 플리스 조깅 팬츠 및 스웨트 셔츠 대부분은 코튼으로 만드는데 코튼을 재배하려면 많은 양의 비료와 살충재가 필요하다. 따라서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오직 인증된 유기농 코튼을 사용하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 이번 S/S 시즌 다양한 오가닉 코튼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We Love Earth’라는 슬로건답게 강렬한 메시지나 패턴의 스테이트먼트 티셔츠부터 타이다이 스웨트 셔츠, 그리고 아티스트 조르미 작가의 드로잉이 들어간 매력적인 셔츠 드레스까지, 부드러운 여름 무드의 지속 가능한 컬렉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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