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장정애ㆍ안태준 상무 등 승진 인사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11.29 ∙ 조회수 1,945
Copy Link

코오롱FnC, 장정애ㆍ안태준 상무 등 승진 인사 3-Image



코오롱그룹이 어제(28일) 임원 인사를 진행한 가운데, 패션 부문인 코오롱FnC에서는 장정애, 안태준 씨가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장정애 상무는 코오롱FnC의 W사업부를 책임지고 있으며, 여성복 ‘럭키슈에뜨’ ‘럭키마르셰’ ‘슈콤마보니’를 이끌고 있다. 이 세 개 브랜드의 라인 확장과 글로벌 진출에서 성과를 드러냈다. 특히 럭키마르셰를 통한 스포츠 라인 확장, 3개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힘써 브랜드의 파워를 끌어올렸다. 안태준 상무는 경영지원본부에서 활약한 인물로, 2021년 상무보로 승진한 이후 2년 만에 또 한번 승진했다.

상무보로는 유동주 ESG임팩트실 실장, 이준흠 슈퍼트레인(코오롱FnC 자회사로 골프웨어 왁 전개) 사업부장이 승진했다. 유동주 상무보는 전사 브랜드의 ESG 전환에 기여했고, 이준흠 상무보는 왁의 볼륨화 및 해외 진출에 공을 세웠다.

더불어 이번 인사에서 전 코오롱FnC COO였던, 이웅렬 명예회장 4세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 사장은 지주사 전략 부문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연말 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이뤄진 초고속 승진 인사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 인사·구인·구직 관련 사이트 ‘FS컨설팅’ 둘러보기
☞ 구인 프로세스 알아보기 ☞ 구인·구직 의뢰 바로가기

Comment

  • 기사 댓글
  • 커뮤니티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