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1분기 159억원...올해 1000억 기대

    곽선미 기자
    |
    22.05.16조회수 3465
    Copy Link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이 지난 1분기 매출 159억원, 순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같은 시기 매출은 60억원, 순이익은 -12억원이었던데 반해 각각 2.6배 신장과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이중 주요 브랜드인 '스노우피크어패럴' 매출만 약 1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배 신장하며 전사 매출과 수익 성장을 이끌었다.

    차별화된 색감과 원단, 디자인이 강점인 스노우피크어패럴은 배우 류승범을 홍보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펼치며 성장하고 있다. 스노우피크의 대형 캠핑장비와 어패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협업 개념의 원스톱 매장을 10여개로 확대하고, 백화점과 쇼핑몰 포함 주요 상권에 꾸준히 유통망을 늘리며 올해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 측은 “이 추세를 감안하면 내부적으로 2022년 연간 매출 1000억원이 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주주 및 회사 임직원 분들이 만족할만한 기대 이상의 매출과 흑자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Related News

    • 아웃도어
    • 유통
    News Image
    감성코퍼레이션, 연 순이익 50% 이상 주주에 환원
    24.04.23
    News Image
    '고요웨어' 성수동에 첫 단독 스토어 열다
    24.04.23
    News Image
    아이더, '하이커스 데이' 자원봉사자 세이퍼 모집
    24.04.22
    News Image
    스포츠 아웃도어 편집숍 '그레이샵' 온·오프 인기 ↑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