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편의점서 스타킹 아닌 '레깅스' 판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0.05.13 ∙ 조회수 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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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대표 이규화)이 편의점 GS25에서 '애슬레저 레깅스' 판매를 시작했다. 최근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가 인기를 끌면서 스포츠 레깅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점에 주목해,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 레깅스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자사에서는 겨울시즌 상품으로 구분하던 레깅스가 간편한 스포츠웨어로 자리매김하면서 따뜻한 날씨에도 레깅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해 세븐일레븐과 경량패딩 조끼를 판데 이어 이번에는 GS25와 레깅스를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비안의 애슬레저 레깅스는 탄력 있는 원단을 사용해 다리선을 더 가늘게 잡아준다. 아랫배를 감싸도록 허리 부분을 길게 디자인해 몸매 보정효과를 더했다.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상하좌우 신축성 있게 늘어날 수 있도록 무시접 봉제, Y 라인 커버 입체 패턴을 적용했다.

또 더운 날씨로 인해 배출되는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될 수 있도록 흡한속건 기능 원단을 사용했다. 상품 색은 검정색 1종이며 발목선까지 내려오는 8.5부 기장이다. 가격은 1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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