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신정재 전무, 유통사업 강화 나선다

웰크론(대표 이영규)의 유통사업본부장인 신정재 전무가 7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신 부사장은 한양대 대학원 의류학과를 졸업한 뒤, 웰크론의 유통사업본부장으로 활약해 왔다.

유통사업본부장 부임 전 4년간은 웰크론의 침장 브랜드 「세사」 직영점을 직접 운영한 이력이 있다. 판매 고객관리 등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상품 분석에 강점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웰크론은 고기능성 극세사 섬유를 이용한 산업용, 생활용 섬유상품 제조업, 복합방사 방식의 나노섬유를 이용한 부직포 필터여제 제조업, 방위산업 관련품목의 제조가공판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침장 브랜드 「세사」 「세사리빙」 등을 전개하며, 지난달 신규 리빙 브랜드 「더화이트갤러리」와 자사 브랜드 편집숍 '세사에디션'을 론칭했다. 올해 국내와 중국 백화점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