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규 국동 이사

moon081|06.04.24 ∙ 조회수 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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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프나프」와 함께 「잭앤질」을 총괄하게 되면서 가장 주력할 방향이 로드숍 강화다. 두 브랜드는 백화점 중심의 컨셉 확립은 성공했지만 로드숍 및 특히 지방 영업망이 약하다. 마켓 확대 가능성이 큰 「잭앤질」은 지방 백화점을 강화하는 것이 로드숍 연결 또한 가능하다고 본다.

기존 이지캐주얼군의 상품 스타일이 감성캐주얼화되고 영캐주얼이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 실질적으로 감성캐주얼군은 혼재된 상황으로 내몰린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감성캐주얼의 선두주자이면서 지금까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지켜오고 있는 「잭앤질」은 올해 상품기획 및 유통 환경의 변화에 맞게 한단계 레벨업할 것이다.

특히 「잭앤질」은 다양한 문화적 크로스오버와 믹스매치로 뉴욕 스타일 컬렉션을 강화할 것이다. 시스템화된 해외 소싱 능력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 있는 테마군을 25%대 이상으로 늘리고 스폿 및 리오더 비중 또한 높여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나프나프」와 「잭앤질」의 판매율은 70%대다. 높은 판매율을 가져가는 것은 자체 상설관리 회사인KD를 통해 안정적인 재고 유통 시스템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이월 상품이 관리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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