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카운티 지존> 탄생

esmin|05.10.26 ∙ 조회수 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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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패션아울렛이 약 100여개가 운영중으로 점차 패션비즈니스의 주요 유통채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일부 부동산개발자 주체로 우후죽순 난개발된 아울렛의 비효율성과 사후관리 부재로 대리점주와 브랜드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본래의 취지와 의미를 잃어가며 아울렛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런 실정에 체계적이면서 혁신적인 아울렛 개발을 목표로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패션카운티 지존>이 탄생한다.

특히 이곳은 세정아울렛을 성공시킨 안인섭 전 세정 상무가 진두지휘하며 세정팀들이 다시 뭉쳐 만들어내는 ‘작품’. 아울렛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던 세정아울렛을 진행하며 부족했던 점들을 개선하고 최근 아울렛 시장에서 형성된 부정적 측면을 모두 개선함으로써 가히 혁신적인 신모델이 되리란 설명이다.

<패션카운티 지존>은 개발사의 이익추구가 아닌 지속적, 체계적인 사후관리 운영시스템의 완성을 핵심목표로 패션비즈니스의 성공 매뉴얼을 제시하고자 한다. 각 매장별 시스템 냉난방기, 무인카메라 보안•통제시스템을 설계에서부터 기본 서비스품목으로 분양가에 포함해 무료 제공함으로써, 개별 시공시 발생되는 제반 문제점들을 해결했으며, 18평 매장 분양시 중층창고 18평을 추가로 분양받는 효과의 실용적인 매장설계로 분양가 절감효과를 제공하고, 권리금과 타운 개발비가 전혀 없는 투자투명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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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정아울렛 출신 안인섭씨 주도

특히 제도적인 사후 관리운영 시스템으로 주목. 시행사에서 오픈 후 1년 동안의 광고•홍보비를 별도 부담해 타운 활성화를 지원하며 광고•홍보비가 월별 관리비에 포함되는 정액제 관리비 제도를 도입, 별도의 추가 지출없이 지속적인 타운홍보에 활용하도록 했다. 또 매장관리, 디스플레이, 홍보 등 각 분야의 전문직원을 상주시켜 오픈 후 발생할 수 있는 브랜드의 교체 등 환경의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 관리지원을 제도화 했다. 신뢰 확보가 사업 성공의 관건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체계적인 사후관리운영 시스템 개발은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 제도 완성을 진행해 가고 있다.

이러한 세심한 영업환경 설계와 다양한 사후관리 제도의 강화를 통한 가치혁신적 아울렛의 신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패션카운티 지존>은, 광주 세정아울렛을 사업기획에서 브랜드 유치, 분양, 오픈 후 사후관리까지 전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맨파워가 다시 모인 더포에서 시행 및 관리운영한다.

400만 인구의 대도시 부산에는 사상 애플아울렛, 해운대 로데오아울렛 2곳의 타운형 아울렛과 부산대학교 앞의 로데오거리 3곳이 활성화돼 있다. 대구(인구 250만) 7곳, 대전(인구 140만) 5곳, 광주(인구 140만) 5곳 등 타 지역 아울렛 출점 현황과 비교해 배후인구 대비 패션유통시설이 부족한 실정. 향후 3~4개의 아울렛 출점이 가능한 부산에 패션전문가들이 뽑는 유망상권 중 <패션카운티 지존>은 다대•장림지역에 입지하게 된다.


유망상권 다대 장림지역 소재

다대•장림지역은 인근 강서지역 신항만개발과 명지•녹산 등 6개 첨단산업단지의 대규모 배후주거타운으로 기능할 예정이며 명지대교와 남항•북항대교 건설로 서남부권 광역교통망의 교통요충지로 발전하는 등 서부산권 광역개발로 향후 부산 서남부권의 교통, 주거, 유통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

<패션카운티 지존>이 입지하는 장림동 1055번지는 ‘27만 핵심타깃이 포진한 반도형 독립상권’, ‘4km 다대로 외길통로의 패션문화 미개척상권’, ‘검증받은 사하구 유통중심상권’이라 할 수 있다. 다대•장림은 삼면이 산과 강,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형태의 지리적 특성으로 반경 3km내 다대•장림 등 1차 핵심타깃 27만을 독점하고 있으며, 반경 8km내 사하구 42만과 강서, 사상 엄궁일원, 서구 송도일원 20만을 아우르는 2차 광역타깃 62만을 배후로 확보하고 있다.

다대포해수욕장-사하경찰서간 4km 다대로의 주 외길통로 나들목에 위치한 <패션카운티 지존>이 입지하는 사하경찰서 사거리는, 대중교통의 90%, 주거인구 80% 이상의 이동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4km 다대로 주변은 길게 늘어진 외길통로의 특성으로 아직까지 상권 집중력과 경쟁력을 갖춘 패션문화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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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만 배후인구 확보 사하구 중심상권

다대-하단-괴정간 우회 교통망이 올 12월 직통로로 개통되면서 괴정•당리지역과 5분 거리로 연결되고, 지하철 다대선 역세권으로 입지가 강화돼, 사하구 전역과 인접한 사상/강서/중구권 잠재고객을 흡수하는 잠재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반경 300m내에 입지 선정에 까다로운 롯데마트, 한국까루프, 하이마트, 삼성디지탈프라자 등 국내외 주요 유통업체가 밀집, 전국 순위권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다대•장림의 유통중심상권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패션카운티 지존>은 개방감을 극대화한 전략적 설계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이동동선 설계로 1, 2층 동일한 조건의 영업환경을 실현하는 중정형 오픈 스트리트 매장으로 개발된다. 로드샵 형태의 독립성과 고객접근성을 강화하면서 통합마케팅 이 지원되며, 수수료매장 형태의 수수료 부담 없이 안전한 사후관리가 지원되는, 매장주의 영업활성화와 고객의 쾌적쇼핑을 실현하는 최상의 스트리트 아울렛을 지향한다.

타운 설계의 특성은 개방감을 극대화한 전략적 설계로 6차선 외부도로에서 타운의 안쪽매장까지 바로 보이는 타운 전면 80m 중 33m가 개방된 진출입로를 설치했으며, 3층까지 개방된 중정을 통해 타운내 어느 위치에서나 맞은편 상하층 매장이 보이는 사각매장이 최소화된 영업환경을 제공하고,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6기의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좌우 3곳의 이동계단 설치와 고객 쇼핑의 쾌적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서비스공간을 배치해 1, 2층 일체화된 최적의 쇼핑동선을 실현한다.


쇼핑 쾌적성 영업 효율성 중점 고려

1층은 로드샵형 스트리트 매장으로 매장 앞에 주차되는 120대 전자주식 주차공간으로 원스탑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에스컬레이터 전후의 휴게공간과 직원화장실과 분리된 약 20평의 여성고객 전용화장실에 수유공간과 파우더룸을 배치해 여성고객의 쇼핑편의를 배려한 서비스공간을 강화했다. 30개 매장에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캐주얼, 잡화를 유치할 예정이며, 전용면적 22평~16평, 천고 5m로 매장인테리어 3m 마감후 2m 높이의 매장과 동일한 면적의 중층창고 공간을 마련해 기존 쇼핑타운의 창고 부족현상을 보강했으며, 6.3m~5.2m 매장전면에 디스플레이 공간을 확보했다.

2층은 MD 및 사업 성패가 2층 환경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1층과 동일한 조건의 2층 쇼핑환경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숙녀캐릭터&커리어, 중가캐주얼, 영캐주얼, 신사정장&캐릭터, 신사어덜트캐주얼, 유아동복, 편집ZONE으로 구성될 34개의 스트리트형 매장으로, 4곳의 중정을 통해 쇼핑을 하면서 외부와 1층 매장이 보이도록 개방했으며, 폭 5.4m 길이 11m의 중앙복도 휴게공간을 포함한 4개의 브릿지와 전면의 휴게공간, 4기의 에스 컬레이터, 3곳의 계단을 통해 한 번에 2층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최단거리 동선으로 접근성과 쇼핑 편의성을 최대한 강화했다.

3층은 숲길이 있는 녹지공간과 어린이 전용놀이시설이 조성된 540여평의 루프가든과 스포츠센터, 푸드코트 등으로, 쇼핑고객과 지역주민이 만남과 휴게를 즐길 수 있으며, 아울러1,2층 패션사업을 지원하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했다.

더포의 안인섭 사장은 “<패션카운티 지존>은 스트리트 아울렛의 쾌적한 쇼핑환경과 높은 수익성, 백화점과 몰 형태 수수료 매장의 사후관리와 안전성 등 각 쇼핑형태의 장점만을 취합해 개발되는 차세대 블루오션 아울렛입니다. 10년 앞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과 업계의 현실적인 요구를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활성화를 이끌고 경쟁력을 갖춘, 부동산개발 중심이 아닌 패션유통의 신개념을 창조하고, 패션브랜드와 대리점주, 소비자 3자가 상호 윈윈하는 스트리트 아울렛의 새로운 모델과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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