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직접 프로그래밍, 30년 니트 전문 ‘촘파’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4.07.16 ∙ 조회수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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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파(대표 장아람)는 1990년부터 30년 이상 운영 중인 자체 편직 공장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합리적인 제작 시스템을 갖춘 니트 전문 프로모션이다. 직접 공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작업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대표가 직접 니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빠른 소통과 다양한 제휴 업체, 브랜드 친화적인 작업으로 꾸준하게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타 프로모션과 달리 대표가 직접 생산 현장에 상주하기 때문에 원료의 퀄리티 이상 문제나 기기의 오류 등 편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수 상황에 대한 대처가 빠르다. 또 디자인 수정 사항이 있을 경우 대표가 직접 프로그램을 다루기 때문에 다이렉트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브랜드를 직접 운영 중인 장아람 대표가 같은 생산자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작업 과정을 검토하며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 덕분에 브랜드 측에서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제휴를 맺고 있는 다양한 생산 업체를 바탕으로 실의 두께와 짜는 방식에 따라 적합한 업체를 연결하기도 한다. 또 공정별로 편직비, 가공비 등만 제공하고 브랜드 맞춤으로 생산을 진행하는 반 프로모션 형태의 작업도 진행한다. 현재 ‘블랙야크’ ‘K2’ ‘아이더’ 등 대기업 브랜드의 액세서리부터 ‘문달’ ‘피노마레’ 등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브랜드의 아이템을 생산하고 있다. 의류뿐만 아니라 모자, 워머, 머플러 등 액세서리류 생산도 진행하며 애견 의류도 생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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