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메크르디, 일본서도 대성황... 오픈 당일 매출 1억 넘겨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06.03 ∙ 조회수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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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디메크르디의 일본 첫 공식 매장 다이칸야마 플래그십스토어 전경.

5월 31일 오프닝 파티(좌) 6월 1일 공식 오픈 당일(우)


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 서승완)의 '마르디메크르디'가 일본에서도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6월 1일, 일본 도쿄 다이칸야마에 일본 첫 공식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 이 브랜드는 오픈 당일 매출 1억원을 올리며 현지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마르디메크르디 다이칸야마 스토어는 330㎡(약 10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여성, 키즈, 스포츠 등 브랜드의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콘셉트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이다. 2024년 일본 시장 직진출을 시작한 후 연 첫 공식 매장으로 오픈 전후로 일본 현지에서도 이슈가 됐다.

 

 6월 1일 공식 오픈 전날 진행한 오프닝 파티에는 아이돌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 등 일본 연예인과 패션 인플루언서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의 게스트가 참여했다. 다수 현지 언론사에서도 현장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파티 전경을 취재해 공개하며 당일에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높은 관심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올해 일본서 100억, 글로벌서 500억 총 1500억 매출 목표


특히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당일, 150명 이상의 사전 대기 고객이 발생하며 종일 끊임없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마르디메크르디의 시그니처 플라워 상품군은 물론 로즈 그래픽을 모티브로 한 다이칸야마 한정판도 큰 인기를 끌었다.


마르디메크르디는 다이칸야마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을 포함한 해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 일본 직진출을 시작하며 3월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에 입점해 하루만에 1억5000만원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올해 일본 내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통해 글로벌 매출 500억원, 브랜드 전체 매출 1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마르디메크르디는 일본 시장 성공 사례를 토대로 아시아 및 유럽 등 주요 국가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 동시 전개를 통해 브랜드 본연의 감성을 해외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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