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키즈 북인북 6] 오르시떼, 비치웨어~리빙 ‘라인업’
캄미어패럴(대표 김여미 · 신형국)의 패밀리 잠옷 및 아동 내의 전문 브랜드 ‘오르시떼’가 올해 기존 상품군 외에 비치웨어, 아웃웨어, 언더웨어, 리빙 라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을 준비 중이다. 이달에는 캡슐 세제와 드라이 시트, 비치웨어, 주니어 위생 브라 및 팬티를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아동 아웃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5월은 리빙, 비치웨어, 언더웨어 라인을 세 번에 나눠 선보이는 중요한 달이라 마케팅 전략도 적극적으로 세웠다. 먼저 고객들이 잠옷 브랜드로 인지하고 있는 오르시떼의 라인 익스텐션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리빙 라인 론칭 기념 1+1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패딩턴 협업을 통해 파자마 등 굿즈 상품을 선보이고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하반기부터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오르시떼만의 특색을 살린 인테리어 콘셉트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 리뉴얼과 주요 점포의 MD를 개편할 예정이다. 주요 거점 지역부터 점진적으로 진행해 소비자가 매장에서부터 브랜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유통 채널 중 특히 백화점에서는 ‘전용 상품’ 전략을 강화한다. 오르시떼의 기존 상품 중에서도 백화점 매장만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온라인에서는 W컨셉 · 29CM · 무신사 등 플랫폼과 AK몰 · LF몰 · SSF 몰 등 브랜딩에 집중하는 몰과 면밀히 소통하며 브랜딩에 집중한다.
현재 잘 자리 잡아 운영 중인 라이브 방송은 꾸준히 소비자와의 중요 소통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전환과 확대 운영으로 도착 보장 서비스까지 운영한다. 오르시떼는 지난해 목표였던 250억원을 훌쩍 넘긴 261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3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4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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