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 ‘트레일 러닝화’ 국내 첫 상륙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4.04.29 ∙ 조회수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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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 ‘트레일 러닝화’ 국내 첫 상륙 27-Image


케이투코리아그룹(회장 정영훈)의 하이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의 글로벌 트레일 러닝 상품이 국내 첫 상륙한다. 다이나핏 글로벌 라인의 트레일 러닝화 2종은 ‘울트라(Ultra) DNA’ ‘알파인(Alpine) DNA 2’로 트레일 러닝 레이스의 단계별로 세분화해 출시했다.


다이나핏 트레일 러닝화는 오랜 테스트를 거친 고성능 고무 컴파운드 비브람 메가그립(Vibram® Megagrip) 아웃솔을 적용해 완벽한 그립감과 접지력을 가졌다. 신발에 힘이 가해지는 순간 강한 반발력을 주는 스피드 플러스(SPEED+) 미드솔은 적은 힘으로 더 멀리,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서포트한다.


여기에 레이스 중 먼지나 작은 돌멩이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니트 밴딩과 물집이 가장 잡히기 쉬운 부위인 발뒤꿈치의 패딩을 적용했다. 바위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하는 발끝의 토캡 또한 적용해 트레일 러닝에서 직면할 수 있는 험난한 지형에서 결승선까지 전속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최상의 기능성을 제공한다.


러닝 코스별 특화 트레일 러닝화 선봬  


울트라(Ultra) DNA는 장거리용 트레일러닝화로, 세계 선수권에서 활약 중인 독일 트레일 러너 선수 하네스 남베르거(Hannes Namberger)의 신중한 테스트와 개발 참여를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그는 해당 아이템을 착용하고 UTMB 등 세계 선수권 레이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울트라 DNA는 3.5mm 러그를 얇게 적용해 기존 비브람 밑창보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기나긴 레이스를 안정적으로 서포트하기 위해 장시간 컨디션 유지와 발 보호에 초점을 뒀으며 길고 힘든 러닝에서도 결승선까지 전속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알파인(Alpine) DNA 2는 중거리용 트레일 러닝화로 공격적이고 빠른 레이스에 최적화된 신발이다. 경량, 유연성, 반응성을 동시에 갖춘 페벡스 플레이트(PEBAX PLATE) 소재를 사용해 까다로운 트레일 러닝 구간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가벼움과 반응성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갑피를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성은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무게감으로 제작해 결승선까지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해준다. 가파르고 짧은 수직 구간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최고 기록을 위한 속도 향상을 도와준다.


다이나핏 트레일 러닝화 제품은 오프라인에서는 스타필드 수원점, 온라인에서는 러닝 프리미엄 편집숍 굿러너컴퍼니 및 자사몰(K-Village)에서 한정 판매한다.


한편 국제 트레일 러닝 협회 ITRA(International Trail Running Association)의 공식 파트너사 다이나핏은 1950년 스키 부츠 생산을 시작으로 2011년 첫 트레일 러닝 컬렉션을 론칭, 산악 및 스키 스포츠의 세계에 혁명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산악 지구력 스포츠(Mountain Endurance Sports) 분야를 지속적으로 탐구해 가벼움, 효율성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이 담긴 속도에 기반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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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Ultra) DNA / 알파인(Alpine)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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