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작가 스티븐 해링턴과 첫 번째 협업 공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04.11 ∙ 조회수 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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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대표 강연수)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리는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의 국내 첫 개인전을 기념해 4월 12일 ‘스티븐 해링턴 X 헬리녹스(Steven Harrington X HX)’ 컬렉션을 출시한다. 헬리녹스와는 첫 협업이지만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작가 겸 디자이너 스티븐 해링턴이 나이키, 베이프, 몽클레르 등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인물이라, 이번 컬래버 상품 역시 패션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번 헙업 컬랙션은 캘리포니아의 문화와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해링턴의 시그니처 아트웍과 유쾌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해링턴의 잠재의식을 상징하는 캐릭터 ‘멜로’와 익살스러운 표정의 야자수 ‘룰루’가 등장한다. 상품은 헬리녹스의 대표 라인인 체어투, 테이블원, 패치 세트로 구성했다.

이미 기획전 ‘스티븐 해링턴: 스테이 멜로(STEVEN HARRINGTON: STAY MELLO)’를 개최하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선공개했으며, 12일부터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뮤지엄샵과 헬리녹스의 플래그십스토어 HCC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헬리녹스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휴식(At Home, Anywhere)’을 모토로 경량성과 휴대성을 두루 갖춘 아웃도어 퍼니처를 만들고 있다. 현재 아티스트, 패션, IT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코스메틱과 캐릭터로도 그 영역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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