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한화이글스 공식 유니폼 품절 대란

류현진 효과가 시작됐다. 브랜드유니버스(대표 김지환)의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SPYDER)'가 국내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의 2024 어센틱 유니폼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시작하자마자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파크점에 품절 사태가 일어난 것.

지난 9일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파크점의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많은 팬들이 대기 줄을 서며 새로운 유니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스파이더 공식몰과 무신사의 유니폼 검색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무신사의 경우 실시간 랭킹 5위권 이내에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 4종이 자리하며 류현진 선수의 한화이글스 복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화이글스 팬들은 “기존 유니폼과 달리 쾌적한 착용감에, 스파이더 웹 패턴이 디자인으로 담겨 새로운 유니폼에 대한 기대감이 충족됐다”며 이번 시즌 다양한 유니폼 출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파이더의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은 스파이더 헤이큐 스마트 템프 기술(HEIQ SMART TEMP)을 적용해 선수들의 적정 체온을 유지시키고 메시 스판 소재로 활동성을 높여 퍼포먼스 서포트에 집중한 하이테크니컬 유니폼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