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고스트클럽, 봄 컬렉션 발매...'파츠' 라인 눈길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캐주얼 브랜드 '나이스고스트클럽'이 2024 봄 컬렉션을 발매했다. 이번 컬렉션은 모든 존재는 양면성을 띄고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악마도 천사와 춤을 춘 적이 있다(Even the devil once danced with angels)’라는 재미있는 슬로건이 눈길을 끈다.
악함의 상징인 악마 역시 한 편으로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시즌 에는 악마와 천사에서 비롯된 재치 있는 그래픽 아이템을 전개할 예정이다.
1월15일 선 공개 된 1차 발매 제품에는 시즌 콘셉트에 맞는 새로운 그래픽의 제품들과 작년부터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4000장 이상 판매된 쓰리스타 로고 니트 후디, 로고 후드 집업, 슬링백 등이 재출시됐다. 또한 브랜드의 키치한 무드를 살린 버니베어 인형과 키링이 뉴 컬러로 함께 발매했다.
1월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차에 걸쳐 발매 예정인 이번 컬렉션은 스웨트셔츠와 후드티를 비롯해 브랜드 시그니처 핏인 빅빅 롱 슬리브 티셔츠와 풋볼 져지, 레이싱 재킷, 파라 슈트 팬츠 등 보다 더 다양한 카테고리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4차 발매에서는 나이스고스트클럽의 스태프를 위한 특별한 레이블 ‘파츠(FFATS)’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과감한 컬러와 독특한 프린트가 특징이다. 또 편안한 레디 투 웨어 컬렉션으로 베이직한 아이템을 나고클만의 무드로 재해석했다.
셔츠를 중심으로 플리츠 레이어드 스커트 팬츠와 점프슈트, 에이프런 원피스를 비롯해 함께 스타일링할 수 있는 가방과 양말 등으로 구성된 파츠 라인은 오는 2월2일 금요일에 공개한다.
신규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29cm를 통해 전개하며 발매 기념 10% 프로모션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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