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서 2년 연속 쾌거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4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베이직 캐주얼 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 중국, 베트남 3개국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소비자 조사 결과 부문내 가장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한 폴햄이 그 자리를 빛냈다.

베이직 캐주얼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한 폴햄은 모든 사람들이 기분 좋게 나만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매 순간 함께 하는 옷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를 에이지리스, 보더리스, 젠더리스를 콘셉트로 녹여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2004년 론칭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폴햄은 확고한 헤리티지와 가치를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에 시대성을 더한 스타일로 그간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을 매 시즌 연구하고 소재와 디자인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코숏 라인, 여성 라인의 강화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며 소비자들에게 베이직웨어에 대한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있다.

엄상용 폴햄 사업부장은 "올해 알래스카 라인을 하나의 브랜드로서 볼륨화함과 동시에 대형 유통망을 적극 확대해 매출 2700억원을 목표로 다방면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에이션패션이 추구하는 ESG 기업 경영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과 재생원사 사용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 중이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폐원단 활용을 통해 CSR로 유기묘와 길고양이들을 위한 기부,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와의 협업 등 고객들과 함께 가치소비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