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기대주 ‘2XU’ 달린다
지비라이트(대표 이인환)에서 전개하는 호주 프리미엄 테크니컬 퍼포먼스 브랜드 ‘2XU(투타임즈유)’가 본격적인 브랜딩에 나섰다. 2XU는 지난 10월 21일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대회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트라이애슬론뿐 아니라 로드 러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러닝 아카데미를 경험할 수 있는 ‘2XU WINTER ACADEMY’와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할 수 있는 ‘2XU CREW’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욱 2XU 총괄 실장은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찾아 러닝 클래스와 러닝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2024년에는 좀 더 다양한 스포츠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올 7월 론칭 이후 커뮤니티 활동 강화
2XU는 지난 7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면서 국내에 새로운 론칭을 알렸다. 서울숲 플래그십스토어는 2XU의 풀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이며, 서울숲과 한강을 달리는 러너나 사이클리스트 등 운동을 즐기는 고객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2XU 서울숲점은 세계 최초로 커뮤니티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러너와 사이클리스트 등 운동을 즐기는 많은 사람과 함께하고자 서울숲과 한강이 인접한 곳에 문을 열었으며 2XU 글로벌 최초로 커뮤니티센터를 선보였다.
한편 2XU는 2005년 세계적인 트라이애슬론 선수인 제이미 헌트가 호주에서 설립한 브랜드로 ‘운동 능력을 두 배로 극대화한다’라는 모토를 앞세우고 있다. LVMH의 투자를 받아 스포츠 웨어로서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브랜드 DNA에 맞춰 대한철인3종협회에 6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다.
2XU 대표 제품으로는 컴프레션 카테고리의 MCS(Muscle Containment Stamping)가 손꼽힌다. 이는 독보적인 근육 맵핑 기술로 특정 부위별 근육을 지지하고 잡아줘 퍼포먼스를 향상하게 하며, 피로 회복을 돕고 근육 좌상 등의 부상 위험과 통증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12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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