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 앰버서더 선미와 함께한 컬렉션 눈길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3.08.30 ∙ 조회수 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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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구스코리아(대표 전지현)의 '골든구스'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케이팝 아티스트 선미와 함께한 골든구스의 '드림 바이(Dreamed By)' 컬렉션을 선보인다.

골든구스는 자유롭게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글로벌한 문화 플랫폼이자 브랜드의 드리머(Dreamer, 몽상가)를 위한 공간인 하우스(Haus)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 5월22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골든구스는 하우스 오브 드리머(HAUS of Dreamers) 이벤트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아티스트 선미를 골든구스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골든구스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선미를 포함하여 파비오 노벰브레, 콴나 체이싱호스, 닥터 우, 수키 워터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5명이 ‘하우스 오브 드리머’의 베니스 행사에 참석했다.

베니스에서 열린 하우스 오브 드리머 이벤트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선미는 수많은 촛불이 켜진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특별한 순간에서 영감을 얻어 골든구스는 아티스트 선미와의 특별한 캡슐 컬렉션 ‘드림 바이 선미(Dreamed by SUNMI)’를 선보인 것.

드림 바이 선미 컬렉션은 전세계 25개만 출시되는 특별한 오브제, 빈티지한 무드의 티셔츠, 그리고 새로운 실루엣의 스니커즈로 구성했다. 25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오브제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장식의 베네치아 종이 가면으로, 베네치아 가면 무도회의 화려한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빈티지한 스타일의 티셔츠는 빈티지한 미국 대학교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빈티지한 화이트 피케 코튼 소재에 버건디 컬러로 특징적인 디테일을 더했으며 티셔츠 뒷면에는 '(런 에프터 유얼 드림스(Run After Your Dreams)' 레터링이 새겨져있다.

또한 골든구스는 드림 바이 선미 컬렉션에서 새로운 실루엣인 마라톤(Marathon) 스니커즈를 최초로 선보인다. 선미의 빛나는 영혼을 연상시키는 특별한 컬러가 특징인 이번 마라톤 스니커즈는 크림 컬러의 나파 가죽 어퍼에 은은하게 빛나는 실버 립스탑 패브릭, 레드 글리터 디테일, 루렉스 레이스가 들어갔다. 70년대 육상 경기장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남녀 구분 없는 스타일은 3D 프린팅 스태빌라이저 같은 최첨단 요소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미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드림 바이 선미 컬렉션은 골든구스 홈페이지와 전세계 일부 매장에서 전개하며, 국내는 골든구스 현대백화점 목동점 및 서울 플래그십 매장에서 선보인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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