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이엑스알 차이나 대표

    kfb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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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0.26조회수 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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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R」은 현재 시점에서 결코 중국에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정이다. 다만 남보다 한 발 앞서 생각하고 남보다 한 발 먼저 뛰는 스피드함이 「EXR」이 중국에서 성공한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R」이 중국에 상륙한지 2년 됐지만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쳐서 지난 8월에서야 상품 MD와 VMD, 마케팅팀 등 중국 현지에 필요 부서들을 세팅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의 빠른 경제 발전 속도에 맞추어 「EXR」의 중국내 영업도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다.

    무엇보다 고마운 것은 중국 현지 직원들이다. 한국 브랜드인 「EXR」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애사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화라는 화두는 앞으로도 더욱 고민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어서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중국의 문화와 환경을 알기 위해 고급 BAR나 좋은 레스토랑을 자주 찾고 있다. 소비자인 그들을 이해하고 생활환경에 함께 흡수되어 문화 코드를 맞춰야만 실질적인 중국소비자를 위한 콘텐츠 사업을 할 수 있다. 역시 패션과 연관된 콘텐츠 사업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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