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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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S TEXTILE preview

Tuesday, Oct. 18, 2016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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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에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소비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여행을 다니는 소비자의 비중이 높아진다. 미래에 대한 관심과 젠더, 인종, 연령, 세대에 대한 사회적 개념의 지표와 기준이 점점 흐려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맥시멀리즘과 디지털 퓨처리즘이 조합된 세련되고 낙천적인 무드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패브릭은 조직, 가공, 무게감 등 다각도의 소재 표현과 함께 다양한 지역 문화의 새롭고 이국적인 경험을 인공적인 감성으로 개성 있게 보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린트 & 패턴 부문은 다문화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이 강조된다. 한층 그래픽화된 애니멀 패턴과 트로피컬 플로럴의 야자수 패턴, 풍성한 플로럴 모티프가 로맨틱하고 향수 어린 감성으로 등장한다. 자료제공 : 한국패션소재협회
**자세한 내용은 패션비즈 10월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Thema 1.Eco Sanity 친환경에 대한 소비 경향이 천연 소재, 친환경 소재를 뛰어넘어 환경 친화적 재배와 상품화 과정에까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재배는 물론 가공 과정까지 투명한 친환경적 공정을 통해 상품을 만든다. 노동자의 권리까지도 보호받는 방식을 채택하는 단체를 건립해 친환경 소재 제작과 원료 재배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 S/S 소재는 원사, 소재, 질감, 표면의 느낌이 친환경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갖는다. 천연 느낌의 원사(Flax, Ramie, Jute, Hemp)를 심플한 캔버스와 스트라이프 조직감 등에 적용해서 정돈된 느낌으로 제안한다. 러스틱한 슬럽과 친환경 원사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표면을 강조한 멜란지 스타일 니트를 주목하라. 더블 니트를 다양한 중량으로 제안하며, 상의 하의 드레스 등 다양한 아이템에 활용된다. Thema 2.360 Daily Tech 소비자들은 자유 시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게 됐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일상 속 여행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럭셔리에 대한 개념이 사치스러운 소비에서 자유 시간과 경험의 가치로 변화하고 있다. 일상적인 여행의 편리함을 위해 많은 기술과 상품이 개발된다. 특히 옷은 가방에 들어가도 구겨지지 않고 핏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재나 허리 라인 등의 밴드 처리가 돋보인다. 언제 어디서든 베고 잘 수 있게 부드럽게 제작된 가방도 있다. 또 캐주얼 소재 안쪽에 스마트 기술을 삽입하는 스마트웨어도 등장한다. 이런 기능성 상품이 아웃도어 의류뿐 아니라 일상의 모든 의류 아이템에 확대되며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어서커나 피케와 같은 바삭바삭한 감촉의 조직을 가진 소재를 제안한다. 가볍고 자연스러운 표면에 구김이 가지 않는 웨어러블한 장점이 강조돼 여름 시즌 데일리 아이템에 활용하기 좋다. 기존의 셔츠 소재에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옴브레 체크 등의 패턴을 더해 다양하게 활용한다. Thema 3.Cohere Futuro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흥미는 계속된다. 1960~1970년대에 그리던 미래의 모습에서 착안한 컬렉션이 보여진다. 우주와 미래 트렌드로 인해 일반 소재에도 스크린 페인팅을 하는 등 다양한 광택, 메탈릭, 고신축성 소재가 컬렉션에 등장한다. 옷 속에 기능을 탑재해 신체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옷의 개발 등 기능성 의류에 대한 개발이 이어진다. 새로운 감각의 레이저 컷과 광택 원사를 사용해 반복적이면서도 그래픽적인 효과를 줘 미래의 느낌을 표현한다. 메시를 응용한 3D 레이어 소재가 업그레이드된 본딩 기술과 직조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상용화된다. Thema 4.Creative Mix & Mash 모계 사회의 확산과 여성화된 남성들의 등장, 50%나 증가한 다민족 가족과 그에 따른 다양한 문화 교육 교류, 고연령화와 캥거루족 등 여러 원으로 인해 ‘사회적 개념의 지표와 기준’이 점점 흐려지고 있다. 나이와 연령, 성의 구분 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한 멀티 개념의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남반구 지역의 예술적인 감각과 전통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핸드 크래프트 소재 위에 현대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보여 주려고 한다. 이국적인 감성의 소재와 센슈얼한 소재 등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남반구 중남미 지역의 감성이 특색 있는 모티프와 수공예적인 조직 표현으로 나타난다. 강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거나 패턴에 적용해 문화적 특성을 강조한다. 이국적인 감성을 자카드와 플라워 필쿠페 소재로 제안한다. 지난 시즌보다 컬러 도수를 줄여서 단순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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