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Report

< Menswear >

1조7000억서 男 밸류 ‘한판 승부’

Tuesday, Oct. 20, 2015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 VIEW
  • 4082


1조7000억원 규모의 남성 밸류 마켓(가두점/아울렛/몰/대형마트 매출 기준)을 놓고 메이저 기업들의 접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백화점 매출이 고전하는 반면 아울렛·복합쇼핑몰의 확대, 가치소비 확산 등의 영향으로 남성 밸류 브랜드를 키워야 한다는 움직임이 대기업 중심으로 포착된다. 또 SPA형의 대형 가두매장은 남성 밸류 브랜드들이 기존 프랜차이즈 사업을 대체하는 복안인데, 자금력이 뒷받침돼야 하니 이 부분에 적극적인 곳 또한 대기업들이다. 삼성물산은 「로가디스」 하나로 가두 진출 3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LF는 「TNGT」 「타운젠트」 2개 브랜드로 올해 900억원, 코오롱FnC부문은 「지오투」 「브렌우드」 「스파소」 3개 브랜드의 대대적인 리뉴얼로 신성장동력을 만들고 있어 가장 적극적이다. 올해 3개 브랜드 토털 매출 1500억원을 예상한다. 또 세정은 「인디안」 「브루노바피」를 포함한 ‘웰메이드’로 연매출 4500억원(남성복 매출 70% 비중), 신성통상의 「지오지아」와 신원의 「지이크파렌하이트」는 각각 950억원, 6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기업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는 남성 밸류 브랜드의 매출 사수에 사활을 걸 만하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